• [전문] 대한민국과 러시아연방 간 공동성명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가 유라시아 협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표명하였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연방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및 경제현대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 정치·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과 호혜적인 실질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나감으로써 양국의 공동 번영 및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발전..
  • 강성영 원장
    한신대 신대원 연규홍 신임원장,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미래"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이·취임예배가 13일 오전 11시30분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연규홍 신임원장은 "부족한 저를 신대원 원장에 세워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고 전하며 "미래학자나 사회학자들은 기독교가 이제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저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미래이고 그 중에서도 기장이, 기장의 한신대 신대원이 그런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 영덕 실종 경비행기 기체 발견…탑승자 전원 사망
    지난 12일 저녁 경북 영덕군에서 비행 중 실종된 한서대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탑승자 3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인근 300m지점(8부 능선)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와 윤모(28·여) 교관,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탑승자 3명 전원의 시신을 발견했다...
  • 고재식 박사 묘석
    [CD포토] '예수는 멋쟁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정에 위치한 2007년 별세한 한신대학교 제2대 총장(1997~2001) 고재식 박사 장지의 묘석에 '예수는 멋쟁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고 박사는 1979년부터 한신대 신학과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4년 은퇴해 2006년부터 한신대 명예교수로 재임했다...
  •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서 '맨손으로라도 복구'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NGO 긴급구호' 잇따라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최대 1만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기독계를 비롯 각 영역별 NGO(비정부기구) 및 민간단체들이 필리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구호물자 확보 및 지원에 나서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가 심각한 레이테섬과 사마르섬의 교통, 통신 등 도시 기반시설이 완전히 파괴돼 구호물자의 운송 경로 확보 등에 ..
  • 김무성 "대화록 본 적 없다…문제 있다면 책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김무성 의원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된 지 4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며 "전적으로 저의 책임하에 이뤄졌다. 만약 근거에 문제가 있다면 모두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
  • 악수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한·러 공동성명…대북정책 지지확보'유라시아구상' 첫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양국간 노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올해 일본을 제외한 주변 4강국과의 마지막 정상외교에서 새 정부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끌어냈다...
  • 한·러, 일반여권 60일간 비자면제…문화원 개설협정도 체결
    내년부터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러시아를 찾는 방문객은 60일까지 사증(비자) 없이도 현지 체류가 가능해진다. 한·러 양국은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사이에 일반여권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다...
  • 필리핀 지진
    필리핀 피해지역 '연락두절' 韓人 23명으로 늘어
    초대형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1만여 명이 사망·실종했다는 보고가 나오는 필리핀 중부 피해지역에서 연락 두절 한국인이 23명까지 늘어났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13일 필리핀 타클로반 등 레이테섬 주변에서 모두 55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고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2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3명은 아직까지 신변파악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주..
  • "부디 아픔 없는 천국으로 떠나시길"
    "필리핀 재난구호,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제10호 태풍 '하이옌'의 강타로 사망·실종자를 포함 최대 1만명에 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필리핀을 돕기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보다 적극적이고 일치된 임직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싣고 있다...
  • 어린이재단 필리핀 구호 위한 모금 캠페인
    어린이재단, 필리핀 구호위해 모금 캠페인 시작…1억원 우선 지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제30호 태풍 '하이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긴급구호에 나섰다. 어린이재단이 소속된 차일드펀드 연맹(ChildFund Alliance, 이하 차일드펀드)은 이번 태풍을 차일드펀드 정책에 따라 최고대응재난 수준으로 선언하고 지원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인 구호에 나섰다고 어린이재단이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