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어린이에게도 안락사 허용 논란
    벨기에가 미성년자에게까지 안락사를 허용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벨기에는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18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 왔다...
  • KWMA 선교정보기술개발원, 스마트미션 워크숍2014 개최
    선교도 '스마트 시대'…보안과 신속 다 잡을까
    요르단 선교 1년 차인 주나라 선교사는 작년 여름방학 기간 파송교회에서 온 10명의 단기봉사팀을 2주간 인솔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암만 시내에서 노상전도를 계획했다. 팀은 둘로 나눠 전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주나라 선교사가 소속되지 않은 팀이 공개 장소에서 전도를 하지 말라는 그의 주의를 무시하고 찬양을 하고, 아랍어 전도지를 나눠주다 경찰에 체포돼 연행됐다...
  • 한국교회 4곳중 1곳 "이단 피해 경험있다"
    예장합동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 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합동 교단 소속 담임 목회자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기독교 이단활동 실태' 결과를 분석, 13일 발표했다. 교회가 이단 피해를 본 일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5.9%가 '그렇다' 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교인 미혹'이 80.8%로 가장 많았고,..
  •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의 세인트 마이클 교회
    기감, '필리핀 태풍 패해' 타클로반선교후원회 조직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타클로반선교후원회를 조직해 지난해 11월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에 대한 구호사역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기감 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장로와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등 5인은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로 기감 본부 회의실에서 후원회 조직을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을 포..
  • 서세원
    목사 서세원,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
    코메디언 출신인 서세원 목사(58)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모델로 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연출을 맡는다. 서세원은 2004년 '도마 안중근', 2010년 '젓가락'을 연출한 지 4년 만에 이 영화 총감독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주영(72) 건국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이승만을 연구하는 20여명의 전문가에게 자문,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북한 인권침해 알릴수록 주민 상황 좋아질 것, 전문가들 연구 사례 결론"
    13일 샬롬나비는 "19대 임시국회는 보편적 및 헌법적 가치로서의 인권보장이라는 차원에서, 북한인권법을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현재 여당과 야당은 정파적인 이익을 넘어서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서, 인도적 지원과 함께 비인도적인 인권침해에 대한 대응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 이광원 회장
    高 과학 교과서 진화론 내용 약 33%...창조론 입각 집필 원천 봉쇄
    최근 역사교과서를 비롯해 각종 교과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각 영역에서 교과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10개의 단체가 연합해 교과서정책기독교협의회(상임대표 박명수 교수)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남북대조성경,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성경에서부터 이룬 것"
    13일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탈북민 출신 김정덕 선교사는 "남북대조성경은 말 그대로, 한국과 북한의 통일을 성경에서부터 명시해 놓은 것"이라며 "하나님이 남북통일을 허락해 주신다면, 이 대조성경이 북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북한에서 김일성의 이야기를 외워 해설하고 전하는 일을 했으나, 1997년 탈북하여 200..
  •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브로벨 목사
    브로벨 목사, "희망 없어 탈북민 자살, 진정한 희망 예수 전해야"
    브로벨 목사는 13일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기자회견에서 "미국, 캐나다 기독교인들이 왜 북한 사람들이 성경을 읽기 원하는 지 궁금할 것"이라며 VOM 창시자인 리처드 웜브랜드 목사(Richrad Wurmbrand, 1909~2001)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브로벨 목사는 "이 공산국가의 기독교인은 성경 소지가 불법이지만, 이들은 성경이 없으면 다음 세대에 하나님을 전해줄 수가 없다"며 "그래서..
  • 남북 대조 성경을 출간
    남북 대조성경, 南北 마음으로 하나되는 계기 되길
    13일 서울 마포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린 남북대조성경 출간 기자회견에서 에릭 폴리 목사는 '우리의 골육을 더 이상 피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사야58:7)을 인용하며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북한 주민을 대표하는 탈북민에게 먼저 마음으로 다가가 하나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폴리 목사는 "현재 한국의 2만 6천여 탈북민 중 사망 원인의 16.3%가 자살로 ..
  • 한영훈 목사
    한교연, "성탄트리 십자가 불허는 중대한 종교자유 침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13일 서울시의 성탄트리 십자가 불허 조치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는 중대한 종교 자유 침해"라고 반박했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광장에서 종교단체들이 성탄트리나 연등 설치 시 십자가와 만(卍)자 등 종교 상징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것은 헌법이 정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우 잘못된 결정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