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사는 청년 5명 중 1명은 옥탑방이나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빈곤층'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1일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들에 의뢰해 서울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조사한 결과 주거빈곤 청년(만 19∼34세)은 2010년 기준 52만 3천869명으로 전체 청년 229만 4천494명 중 2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거빈곤이란 주택법에 규정된 최저주거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법제화…내년 전면 시행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가 의무화 되는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대본, '세월호 인양' 22일 최종 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20일 해수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선체 인양 결정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다"며 "수요일(22일)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성년 맞은 WCBA "바벨론 도성 무너뜨리는 방송되기를"
세계한인 기독 방송인들이 20일 서울에 모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복음을 담는 사명을 계속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가 이들의 모임인 WCBA(세계한인기독방송협회)의 창립 20주년인 만큼 그간 20년을 거울삼아 50년 100년을 나아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내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하는 분위기였다... 
힐송처치 내한 공연 'No Other Name'
전 세계 워십 문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호주의 힐송교회(Hillsong Church)의 한국공연이 3년만에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내한공연은 'No Other Name(주 밖에 다른 이름은 없네)'을 주제로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反核 기독인들 21일 기독교회관서 총회
핵없는 세상을 위해 나가는 기독인들이 오는 21일 총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이하 연대' 관계자는 20일 "핵그련 제4회 총회를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가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고향은 하늘나라...본향을 그리며 살아야"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공동회장 이청길 목사, 오영석 장로)는 창립 12주년 기념 선교성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일본 요도바시교회(담임목사 미네로 타츠히로)에서 열렸다. 20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날 성회에서 참석자들이 동경과 일본 선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들 우리와 같은 형제 자매들"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제사회가 난민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성베드로 광장에서 집전한 미사에서 전날 리비아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선이 전복되어 25명의 생존자를 빼고 승선한 전원이 실종된 사건을 언급했다. 이 난민선에는 당초 7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으나 생존자 증언에 따라 이보다 훨씬 많은 .. 
불에 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년, "가해자 무슬림들 용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구타당한 뒤 불에 태워졌던 파키스탄 소년이 숨지기 전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들을 용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쟁문화아카데미서 한국 가톨릭의 위기 논한다
화쟁문화아카데미는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1 3층에 위치한 화쟁문화아카데미서 천주교의 위기를 논하는 자리를 가진다. 20일 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제3회 종교포럼에서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 겸 가톨릭 프레스 편집인은 '가톨릭의 권위주의'라는 제목으로 한국 가톨릭이 처한 위기를 권위주의라는 주제를 통해 풀어낸다... 
[포토뉴스] IS의 자살폭탄테러 비난한 아프간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바다흐샨주(州) 주도 파이자바드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에 있는 한 은행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오토바이 1대가 이날 오전 잘랄라바드의 '뉴카불뱅크' 지점 앞에서 은행을 향해 돌진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숨졌다. .. [새아침의 기원]관습의 노예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인생의 길이 되시는 하나님! 사람이 무엇이관대 저를 창조하시고, 세상의 온갖 것을 허락하시며, 당신의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주셨는지 생각만 해도 송구스럽고 감사한 것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