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청와대는 여야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무원들의 양보를 바탕으로 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에 합의할 수 있었던 것은 선진정치의 제도 형태인 '사회적 합의의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신중 접근할 것"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합의하며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5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박상옥 임명동의안' 직권상정 임박…與野 공방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5일 이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법관 장기 공백 상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정의화 국회의장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여야, 우윤근 체제 마지막 주례회동...성과는 없어
여야는 4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를 이틀 앞둔 가운데 마지막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가졌지만 4월 임시국회 현안을 마무리 짓기 위한 합의를 이뤄내지는 못했다... 
정의화 의장 " IPU의 남북의회 간 대화노력 환영"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IPU의 역할과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춘공 사무총장은 "평양을 방문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만나 IPU를 남북 간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라는 제안을 했다"면서 "북측으로부터 기꺼이 의회 간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으며, 한국에서 동.. 
정의화 의장 "남북 보건의료협정 체결에 노력"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한 보건의료 협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참석해 남북간 보건의료 협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독일이 통일된지 25주년이 되었는데 통일 16년 전 동-서독 의료협정이 이루어지면서 서로간의 원활한 교류가 시작되었다"며 "남북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서 하나의 일치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남북 의료지.. 
朴대통령 "한반도 통일, 유라시아 소통에도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만나 "한반도 통일은 유라시아의 소통과 협력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모게리니 대표와 접견하고 한·EU 간 양자협력 강화 및 한반도와 동북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朴대통령 "아베 총리의 전향적 역사인식 표명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보다 전향적인 역사인식 표명 등의 조치를 통해 한·일 간 참된 화해와 미래지향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존 햄리 소장 등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관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일본을 동북아의 평.. 
정부 "日, 강제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강제노동 문제제기할 것"
정부가 4일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징용시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관련, 강제노동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겠다고 대응방침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일본은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관련 시설·장소 23개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문제는 이 중 7개 시설·장소에서 근 6만명의 한국인들이 강제 노동을 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 
노회찬 "진보결집 위한 노력 계속되어야"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진보결집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보정당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 전 대표는 5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나타난 결과 그대로 새누리당이 완승을 했고 야당은 사실상 전멸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무성, 公연금 후폭풍으로 '진퇴양난'...묘수 찾을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에 맞닥뜨렸다. 여야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지 4개월 여 만에 극적 타협에 성공, 오는 6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까지 발표하는 등 타협안 도출의 전면에 등장해 사실상 이번 개혁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듯 했다... 
朴대통령 언급에...政,특사제도 개선 착수
정부는 5일 특별사면제도(특사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특사제도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사면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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