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차 아나뱁티스트 신학 학술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남병두 박사(침신대 역사신학)는 "16세기 종교개혁에 있어서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남병두 박사는 아나뱁티스트 운동이 근대 자유교회 전통(Church of the Brethren)의 효시가 됐다고 말하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 사리 감독,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징계
이탈리아 프로축구 마우리지오 사리 나폴리 감독이 동성애자 비하 발언 문제로 2경기 출전 정기 징계를 받았다. 사리 감독은 지난 20일 인터 밀란과 코파 이탈리아 8강전을 다투던 중, 종료 직전 인터 밀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동성애자를 조롱하는 단어(poof, faggot)를 사용하면서 크게 싸웠다. 결국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은 "사리 감독이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이탈리아 F.. 
'추워도 너무 춥다'…서울, 5년만에 '한파경보'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을 비롯해 상당 수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한파경보 발령은지난 2011년 1월 이후 5년만의 일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값 대비 3도 이상낮거나,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 
나사렛대, 대만 중원대 초청 문화교류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대만 중원대 학생들을 초청해 동계단기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중원대 학생 25명을 초청해 한국어 연수와 한국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슬람 무장단체 장악한 필리핀 지역에서 자체 기독교 민병대 결성
무슬림 다수 지역인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섬에서 필리핀 기독교인 300여 명이 이슬람국가(IS)에 충성맹세를 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민병대를 조직했다는 소식이다. '풀라한'(Pulahan)이라는 이름의 이 민병대는 현재 이들과 맞서 싸우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 상태이다. 풀라한은 '하나님의 붉은 전사'(Red Warriors of God)나 '붉은.. 
'휴양지서도 술 NO!'…최대 이슬람國 인도네시아, 금주법안 제출
동남아의 유명 관광·휴양지 발리가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 의회가 법안의 처리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北, 美대학생 억류…북핵실험 관련 대북제재 대응 '인질외교'란 지적도
북한이 관광 목적으로 방묵한 미국 대학생 한 사람을 억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북핵 실험으로 말미암은 대북제재가 다가오자 북한이 '인질외교'를 시작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2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버지니아종합대학 3학년 학생 오토 프레더릭 왐비어(21)가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 조사 중"이란 발표를 했다... 
카터 美국방장관 "터키 국경 IS 통제해야"…튀니지 대통령 "IS 침투할 수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카터 美국방장관이 이슬람국가(IS) 퇴치에 터키가 역할을 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다보스 포럼 참석 중 터키가 미국을 돕기 위한 충분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한 카터 국방장관은 "터키는 미국의 오랜 우방"이라며 미국이 터키 영토를.. 
“이번 설명절은 고향교회에서 예배드려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목사)은 지난 21일 ‘농어촌 작은교회, 고향교회 방문하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고향교회를 직접 방문했다. 그동안 10차에 걸쳐 미래목회포럼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이 캠페인은 ‘따뜻한 격려로 건강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기간을 선정했다... 
[이선규 칼럼] 아쉬움의 세월
선배 어른들이 은퇴 하신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듯 ‘그런가 보다‘하고 지나 쳤는데 이제 본인의 현실로 돌아 왔다. 생각해 보면 요즈음의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차가움이 다가온다. 좀 더 교회를 부흥 시키지 못한 아쉬움뿐만이 아니다. 어제 밤에도 교회 지하 서재에서 밤을 지냈다. 교우님들이 지하에 거처 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니 자택에서 주무시라는 당부를 몇 차례 받았지만 사택.. 
인도, 佛대통령 방문 前 전국적 테러 단속…IS 동조자 14명 체포
인도 정부가 프랑스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발맞춰 대대적인 테러 단속을 벌인 결과, 이슬람국가(IS) 동조자 1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22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인도 국가정보국(NIA)과 경찰의 전국적인 합동검거작전 끝에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당국은 6개월 가량 용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했고,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와 남부 카르나타카·텔랑가나 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국내 무슬림 천만 명 시대…IS 아닌 '선한 무슬림'이면 가능(?)
내 무슬림 인구가 천만 명이 되면 어떻게 될까.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새물결아카데미에서 '이슬람 국가'(IS)의 발호와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인남식 박사(국립외교원 교수, 미주 연구부장)이 담당했고, 강연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인 박사는 우선 "99%의 무슬림은 선한 사람들"이라며 "1%가 문제 되고 있기에 다수의 무슬림들에게 적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