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저출산 극복 대책 마련 포럼
    "출산율 0.98 쇼크, 공동 육아 협동조합에 교회가 큰 역할 할 수 있어"
    출산율 0.98 쇼크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이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주최 하에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3일 오후 2시 반부터 열렸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조흥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나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기도한 그는 “국가의 기본 역할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살리는 방향의 정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년 간 1조 이상의 육아 지원비를 투입했는데, 도리어 ..
  • [부고] 김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 빙부상
    김훈 장로(전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장, 한국교회연합 기획홍보실장)의 빙부 안병우 성도가 지난 5월 28일 8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30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발인해 경기도 광주 가족납골당에 안장됐다...
  • 조덕영박사
    [창조신학칼럼] 현대수학의 개척자 오일러의 신앙
    창조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성경의 성막과 성전과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치밀한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우주에 편만한 조화와 대칭과 상호의존성은 창조주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다듬고 자르고 북돋아
    하늘의 있는 집을 갈망합니다. 죽을 것을 생명으로 삼키게 하옵소서. 땅에 있는 집이 무너질 때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께서 보증이 되시어 제게 승리가 있게 하옵소서. 저의 목숨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낱 입김에 불과합니다. “주..
  • 인천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기독교 역사, 하나님의 섭리 인정하며 역사 해석·서술해야"
    "인천기독교회사 어떻게 서술할까?" 이 주제로 제2회 인천기독교역사문화 포럼이 최근 인천제일교회(담임 손신철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는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가 주최했으며,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원장 이종전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강연을 전했다...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늙은 요셉이 안고 있는 아기 예수
    귀도 레니는 17세기 이탈리아 카라치파를 대표하는 화가로서 우미한 인체와 명쾌한 윤곽 그리고 균형있는 구도는 반종교개혁 교회가 추구하는 종교화의 이념과 부합된다. 그래서 성경인물을 성스럽게 잘 표현하여 “신이 내려준 귀도”라 부르기도 한다. ​그의 도상학의 정형적 작품으로는 <책형도(磔刑圖)>와 <에케 호모(이 사람을 보라)> 등이 있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부모의 훈육권(訓育權)을 국가가 빼앗는가?
    정부는 지난 23일 “포용국가 아동 정책”을 발표하면서, 현행 민법에 있는 부모의 ‘훈육권’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민법 제915조에 보면 ‘친권자는 그 자(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징계’라는 말이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부모의 자녀에 대한 훈육을 말함은 틀림이 없다고..
  •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사랑 한다 기다릴게 돌아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대한문 근처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서울 시청 광장에는 퀴어 축제가 열리는 중이었다. 백석대신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동성 간 성관계가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라며 “인간의 몸과 마음을 파괴하는 행위를 인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 다수를 차별 한다”며..
  • 옥스포드 대학 석좌교수 앨리스터 맥그라스 2019 C.S Lewis 컨퍼런스에서 강연
    "C.S 루이스, 루터·칼빈과 함께 기독교 고전의 반열에 올라"
    2019 5차 서울 C.S 루이스 컨퍼런스가 새문안교회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옥스퍼드 대학 앨리스터 맥그래스 석좌교수가 ‘이성과 상상력의 대화: 신학과 목회를 위한 루이스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21세기 중요한 기독 변증 학자 중 한 사람이다. 맥그래스 교수는 “고전이란 그 안에 담긴 가치와 탁월성 때문에 찾는 것”이라며 ‘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중독예방시민연대 게임중독 예방
    "게임중독 WHO 질병코드에 등재해, 게임중독 예방하자!"
    최근 청계광장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게임이용자 보호를 위한 게임중독예방 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들은 문체부·보건복지부 등에 게임 중독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도리어 문체부는 WHO에 게임 중독을 질병 코드로 등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를 놓고, 이들은 “기존의 게임 중독을 질병 코드로 등록할 것을 고수했다가, 우왕좌왕 ..
  • 김정남과 김정은 / AFP
    한국교회의 우선적 기도제목은 남북평화보다 김정은의 회개나 심판
    기독교인들이 남북평화, 남북대화 등에 대해 기도한다고 할 때, 나는 경찰조폭평화, 경찰조폭대화를 떠올린다. 남한과 북한은 결코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 그것은 경찰과 조폭을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는 것과 같다. 경찰이 조폭과 대화하고 물품이나 돈까지 준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둘 간에 뒷거래가 있다, 공생관계인 것은 아니냐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남한과 북한의 관계도 마땅히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