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이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될 수 있을까?”의 질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 전통적인 기독교 신학은 구원을 말한다. 즉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생과 내생에 행복의 길이 열어지며, 특별히 영혼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된다고 믿는다... 
자녀교육의 궁극적인 모습: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
부모로서 자녀를 교육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때로는 자신을 돌보는 일조차 뒤로 미루면서 자녀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마음의 밑바탕에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신을 개방하는 용기
얼마 전 오랫동안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원래 상태로 두었던 지인이 자신의 프로필에 얼굴 사진을 올려놓았다. 그분의 지난 시간과 일상을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분이 자신을 개방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무척 반가웠다. 온갖 SNS 채널을 통해 거의 경쟁적이다시피 자신의 경험을 개방하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진정한 속마음의 생각과 감정 경험은 더욱 숨기고 언.. [사설] 대북정책, 김정은 아닌 北 주민에 맞춰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얼마 전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 차원의 대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급진적이고 충격적인 정책은 피할 것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총 이선 대표회장 “영적 대각성 기도운동 추진”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지난달 30일 봉담중앙교회에서 제43회 대표회장 이선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43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선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역대 대표회장님들이 일궈놓은 거룩한 뜻을 성실히 계승해 맡겨진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설교, 단순 정보 전달 아닌 회중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가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ITBT관 7층 다솜채플에서 개막했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세미나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목회자·전도사·신학생·사모 등 약 n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이 주관해 올해로 8회째인 세미나는 '하나님을..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 ‘2025 송년 언약세미나 및 기념식’ 개최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소장 김선경 선교사)가 1일 오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2025 송년 언약세미나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약신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며 칼빈대학교에서 후학을 길러낸 故 김두석 교수의 신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김 교수의 제자인 유영진 교수(칼빈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이라는 주제로 발표.. 
교육 사각지대에 희망을… 월드쉐어, 미얀마에서 ‘주민 참여형 공부방’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흐마우비 타운십 아동공부방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1일(월) 밝혔다. 흐마우비 타운십은 교육시설이 거의 없는 양곤 외곽의 대표적인 취약 지역으로, 특히 이번 공부방이 조성된 마을은 수상가옥이 많아 생활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곳에는 유치원 한 곳 외에는 별도의 학습 공간이 없어 아이들이 학습 결손과 방임 위험에 ..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한 달간의 대장정 마무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를 주제로 시작돼, 아동체벌 근절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기여해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에 맞춰 매년 11월에.. 
희망친구 기아대책, ‘모두의 그라운드-슈팅포호프’ 성료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9일(토) 충남 천안시 소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축구대회인 ‘모두의 그라운드-슈팅포호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월) 밝혔다... 
2025 제8회 세계직장 선교대회 개최… ‘1030 선교비전’ 선포
국내외 세계직장선교사들과 후원자들이 ‘2025 제8회 세계직장 선교대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감동, 선교적 도전을 받아 다시 한번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세계직장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주최 측인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대표회장 박상수 장로)는 이날 2023년까지 선교사 10명을 파송하고, 30명을 후원하는 ‘1030 선.. 
월드휴먼브리지, ‘어르신 초청 가을 작은 음악회’ 개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주최한 ‘어르신 초청 가을 작은 음악회’가 최근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월드휴먼브리지 본부와 서울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천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60세 이상 노인 150여 명이 참석하며 따뜻한 가을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