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주민 강제북송 사건 책임규명 및 정책 개발 세미나’가 28일 오후 2시 반부터 국회 제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백승주 국회의원,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공동주최했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어긴 이번 북송사태가 굉장히 부끄럽다”면서 “강제 북송 사태는 반 헌법, 반인륜적 결정이며, 이에 관여한 사람들은 역사의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 
"탈북 청년 2명 강제 북송, 명백한 헌법 위반"
전국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국민연합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북한으로 탈북 청년 2명을 강제 북송한 문 정부에게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을 추진하려던 홍콩 정부가 떠오른다”며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중국에 강제 송환을 허용하는 것”처럼 “대한민국도 최악의 인권 유린 국가인 북한에 우리국민들을 북송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두 청년의 .. 
"질병관리본부는 동성 간 성관계와 에이즈 감염 상관관계 명확히 전달해야"
‘디셈버 퍼스트’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는 ‘HIV 감염인과 의료 보건인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종필 국회의원실과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 청소년 보호연맹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했다. 먼저 .. 
'광야교회' 향한 경찰의 위력 행사, 청와대 입김 때문인가
경찰이 최근 갑작스레 청와대 앞 '광야교회' 예배와 집회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주민 민원 때문이 아닌 심기 불편한 청와대의 입김 때문이었단 정황이 드러나 보수 교계의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배 방해로 종교·집회 자유 침해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를 경찰이 물리력으로 제압하려 했던 사건과 관련,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기독자유당은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로경찰서장, 서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등을 예배방해죄(형법 제158조), 직권남용죄(형법 제123조), 강요죄(형법 제324조 제2항)의 혐의로 고발했다... 
"예배에 경찰 공권력 동원하다니…직권 남용이다"
최근 있었던 경찰의 '광야교회' 위력사건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기독자유당은 경찰을 고소했다... 
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2020년 기도 달력 제작 무료 배포
전 세계 기독교인 형제자매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사역하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2020년 벽걸이 기도 달력을 제작, 수령을 희망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VOM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 달력을 제작했다... 
“선교지 재산 관리 매뉴얼 만들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최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시온성전에서 진행한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에선 선교지 재산권을 두고 열띤 토론회가 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에선 KWMA와 선교지 재산권 관리의 모범이 되는 교단, 선교단체가 발제한 뒤 표준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책임의식 현저히 낮다"
가수 설리와 절친 구하라 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이를 예방하는 국가의 노력은 미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예산 중 자살예방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단 0.016%(평균 94,197,119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예방 담당 공무원도 기초단체 평균이 0.71명에 불과했다... 
"‘민(民)+DMZ평화손잡기’ 행사를 기억하기"
지난 4월 27일 추진된 ‘민(民)+DMZ평화손잡기’ 행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백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오전 11시부터 개최된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본부장 이석행, 이하 운동본부)는 3.1혁명 백주년이 되는 해이자 남북정상이 만나 평화회담을 한 지 일년 째 되는 지난 4월 27일, 남북 분단의 현장인 중립수역 강화에서 고성 DMZ까지 500km에 이르는 .. 
"총신대는 최근 성희롱 사태에서, 교권이 침해받지 않게 하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은 최근 총신대의 성희롱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개혁주의 신학대학인 총신대에서 기독교 윤리를 가르치는 이모 교수를 성희롱 발언 교수로 지적한 사건이 있었다”며 “창조질서에 입각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한 교수 강의에 대해 성차별로 포함시켜, 공격하는 학생들 행태에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하여 이들은 “총신대학교는 학생의 입장이 아닌, 학문적 표현을.. 
"허호익 교수 장신대에서 동성애 밀실 강연, 엄정히 조사해야"
샬롬나비(원장 김영한 박사)는 장신대에서 대전신학대학교 허호익 교수가 12일 소양관 609호에서 동성애를 옹호한 강연을 두고, 비판 논평을 냈다. 이들은 “예장 통합 103회는 동성애를 이단 신학으로 규정한 바 있다”며 “예장 통합에 소속된 목사인 허호익 교수는 버젓이 장신대에서 동성애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강연은 총회의 결의를 전적으로 역행했다”고 비판하며, “학교의 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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