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309명에 대해 서울시는 경찰과 협조해 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를 면밀히 추려낸 후 검사를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 모든 유흥업소 영업중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가 40명까지 늘었고, 클럽에서 작성한 방문자들의 명단 1946명 중 1309명이 연락이 안되는 등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부활절위원회, 국군간호사관학교에 격려금 전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8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정호·문수석 목사와 함께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부활절 헌금 등으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의숙 교장은 “한국교회에서 우리 생도들을 찾아 격려해 주심을 감사한다”며 “생도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가장 높으며, 종교생활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고, 학교 설립의 목표대로 .. 
어려운 이웃에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국제구호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천 가정에 보낼 ‘희망박스’ 포장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야외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장로를 포함해 2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햇반 김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비누 등 약.. 
통합 교정선교협 “코로나19로 기독 수용자들 고통 클 것”
예장 통합 교정선교협의회(회장 이인철)가 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코로나19로 교정시설 예배가 중단된 상황에서 대안을 논의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교정시설은 가족면회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상황이다. 외부 사역자 의존도가 높은 교정시설에서의 예배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성경공보, 상담도 잇따라 중단됐다고 한다. 또 온라인.. 
기성 이대위, 인터콥 ‘예의주시’ 1년 연장 결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에 대한 ‘예의주시’ 입장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국성결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회 이대위는 최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인터콥선교회가 보내온 답변서 내용이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총회 이대위는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들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도들에게 예의주시를.. 
코로나 이후, 美 교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이 완화되면서 다시 재개하기 시작한 미국 교회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 바나 그룹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떻게 다시 재개할 계획인지에 대해 조사했다... 
문체부, 故 사애리시 선교사에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문체부)가 故 사애리시 선교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3등급)’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 미국 국적의 선교사였던 고인(본명 앨리스 해먼드 샤프)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성한 묵상] 예수와 니고데모
니고데모는 유대교 산헤드린의 의원이었고 성경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깨어있는 바리새인 지도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행한 기적과 가르침을 듣고 다른 지도자들은 ‘예수는 우리의 자리를 위태롭게 할 위험한 인물이야’ 하고 경계할 때, 니고데모는 예수를 만나 그 가르침에 대해 한번 물어보기라도 해야겠다는 현명한 판단을 할만큼 깨어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세상이 만들어지고,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성육하신 말씀에 의해 세상이 다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말은 하나님 말씀의 결과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룬 일과 이루고 있는 일을 결정적으로 포착해낼 인간의 말이 아니라, 이 실재를 헤아리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지 깨닫게 .. 
코로나19로 귀국하는 GMS 선교사, 6월 300명 이상 예상
코로나19로 잠정 귀국하는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김정훈 목사, GMS) 소속 선교사가 6월에는 3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기독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에 GMS는 7일 선교센터에서 이사회 임원회를 갖고 이들 선교사들을 위한 교단 차원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함을 확인했다고 한다... 
“주님 앞에서 통회·자복하고 기도하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9일 한국교회에 ‘미스바 구국기도회’ 참여를 호소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바른 성장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이끌어가는 지도자들과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1.200만 성도들께서는 금번 코로나19를 이유로 자치단체와 정부의 교회에 대한 과잉 대응을 지켜보셨을 것”이라며 “우리 크리스천들은 초대교회 이후 시대마다 일어나는 징조와 사건들을 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