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디스 버틀러
    [특별기고] 버틀러의 젠더이론 비판
    최근 EBS에서 젠더이론의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를 소개한다하여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그녀는 레스비언이자 페미니스트이며, 전통적 성적 규범을 해체하려는 퀴어이론가이다. 버틀러의 이론은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이를 일반인들에게 설명하려 한다면, 아마도 현대 성문화에 대한 철학적 담론에 흔히 등장하는 “학술적인 것처럼” 보이는 jargon(뜻을 알 수 없는 말〔이야기〕, 허튼소리)들의 ..
  • 신임 총회장 김은경 목사(익산중앙교회, 익산노회)
    기장, 제106회 총회장에 김은경 목사 추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6회 총회가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요10:10b, 롬 8:18-19, 미7:8, 시91:2-3)라는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관내 청주제일교회·우암교회·성동교회·청주동부교회로 분산 개최한다. 28일 첫째날 총회에는 총대 644명이 참석했다...
  • 복음의 통로 비움과 나눔
    복음의 통로란 무엇인가?
    신앙을 하는 크리스천이 하나님 사랑의 통로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저자 김완섭 목사는 그의 신간 <복음의 통로, 비움과 나눔>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그리고 그런 모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담아냈다...
  • 묘목이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기나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 것”
    성경은 '인내'(Patience)의 미덕을 강조한다. 신자들이 믿고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는 인내로 십자가에서 승리했으며, 죄인이 회개할 때까지 오래 참는 분이다. 크리스천 역시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신앙 여정을 하기 위해서 인내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인내로 승리하게 해주는 성경구절 10가지를 꼽아 보았다...
  • 예장통합 차기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김보현 목사, 예장 통합 신임 사무총장으로 인준돼
    28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장 통합 제106회 정기총회 오후 회무에서 김보현 목사가 교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인준됐다. 찬반 투표에서 1,026명이 인준에 찬성했고, 203명이 반대했다. 기권은 41명. 앞서 지난 회기 총회 임원회는 8월 3일 회의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에 총회 파송 영국 선교사인 김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었다...
  • 이미지 속 사람들은 기사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이런 사람 꼭 있더라’, 교회 가면 볼 수 있는 7가지 사람 유형
    성경 교리에 근거한 관점으로 가정사역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해외 매체 '포커스온더패밀리'(Focus on the family)가 '교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유형 7가지'를 소개했다. 1. 내성적인 사람 교회에는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여러가지 역할로 교회를 섬길 수 있다. 내성적인 사람들 중에는 뛰어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신학적인 사고를 함양한 사람들도 있다..
  •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
    류영모 신임 총회장 “‘교회 과연 다르다’는 모습 보여야 할 때”
    28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장 통합 제106회 정기총회 오후 회무는 신구 임원 교체식으로 시작했다. 신임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1년 7개월을 견디며, 취임하는 총회장에게 기대와 요구가 많다는 것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에는 저는 한 없이 부족한 사람..
  • 약
    [백석균의 건강칼럼] 약을 끊어야 건강할 수 있다
    나는 현대의학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과거 백 년간 의학은 비약적으로 진보했다. 마취약의 탄생은 고통 없는 수술을 가능하게 했고, 무균조작(수술할 때에 사용하는 핀셋 따위 도구류, 수술받는 부위, 수술하는 손 등의 멸균 상태를 유지, 병원체를 환자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통해 수술 후의 감염증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전후에는 항생물질의 개발이 진행되어, 그때까지 인명을 빼..
  •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pixabay
    “순종을 깊이 생각하라!”
    순종을 나타내는 헬라어 가운데 '휘파쿠오(hupakouo)'는 '아래에서 듣다', '주의 깊게 듣다', '명령이나 권위에 따르다'라는 등의 뜻이 있다. 성경은 시작부터 마침까지 순종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하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를 귀하게 보시고 생각지 않은 열매까지 주신다. 배창돈 목사 (평택 대광교회)는 성도들이 순종을 깊이 생각하길 원하며 저서 <순종>을 썼다...
  • 예수그리스도의 6가지 경고
    예수그리스도의 6가지 경고
    기독교 저널리스트 '레슬리 화이트'(Lesli White)씨는 복음주의 온라인사이트 '빌리프넷'(beliefnet)에 예수가 했던 6가지 중요한 경고에 관해 정리했다. 1. 죄(Sin) 인간은 죄인이라 죄를 피하기가 힘들다. 그리스도인은 죄 짓지 않기를 원하지만 주입돼 있는 죄악된 본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여전히 죄를 짓고 산다. 하나님은 거룩하기 때문에 죄를 용납할 수 없다...
  • narritive
    신약성서를 거대 네러티브로 관통하다
    신약학자 티모 에스콜라가 쓴 『신약성서의 내러티브 신학』(새물결플러스)가 출간됐다. 역자로는 박찬웅, 권영주, 김학철 등이 참여했다. 이 책은 신약성서 전체를 유배와 회복이라는 거대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제2성전기 유대교의 맥락에서뿐만 아니라 구약성서 전체와 연결하여 짜임새 있게 풀어나간다. 통시적 관점에서 신양성서를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추천도서로 분류될 만한 서적이다...
  • 뉴욕 청소년할렐루야대회
    청소년할렐루대회 “진정한 안식처 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2021년 청소년할렐루야대회가 미국 현지 시간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오후 7시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에서 ‘Close to Home’(시편 91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현장 예배와 온라인중계를 동시에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현장 참가자는 50명으로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