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 제116년차 총회
    기성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1가지 이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달 24~26일 진행된 제116년차 교단 총회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기성은 ‘다수의 국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 제정 법률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11가..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구리 뱀을 만들어 높이 매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주실 만큼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진 것 같지만 채우지 못한 굶주림과 목마름이 있습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성숙한 기도(2)
    바울의 기도가 가르쳐 주는 기도의 모본은 무엇일까? 2.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감사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기도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17절).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여기서 앎은 피상적인..
  • 김대진 목사(싱크와이즈 대표)
    “다음 세대 신앙 전수, 내가 만난 예수 보여줘야”
    평화교회(담임목사 신영광) 세대 통합 세미나에서 지난 12일 김대진 목사(싱크와이즈 대표)가 가정과 교회를 싱크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대진 목사는 “다음 세대가 신앙을 떠나가고 믿음의 대가 끊어져 가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 있자. 20대 청년의 78%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비종교, 무종교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교회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교회에 관심이 없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
  • 서울퀴어문화축제
    “음란한 모습 보이는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코비드19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관계자들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성애 행사를 벌이는데,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서를 넣었다”며 “이것이 ‘서울시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넘겨..
  •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을 찾은 청소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국민 94.9% 코로나 항체 가졌다… 자연 감염은 36.1%
    우리 국민 중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에 의해 코로나19 항체가 생성된 비율은 9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오미크론 유행에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양성률은 36.1%로 크게 증가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22년 국민건강영향조사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尹대통령, 김창기 국세청장에 임명장 수여
    김 국세청장은 새정부 들어 청문회 대상 가운데 청문회 없이 임명된 첫 고위 공직자다. 또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첫 국세청장이기도 하다. 이는 후반기 국회 원구성이 지연된 탓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대통령 의장’ 규제혁신전략회의 신설… “절체절명의 기간”
    한 총리는 "규제 혁신을 통해 민간의 다이나미즘(역동주의)이 제대로 작동되고, 정부는 사회간접자본적인 성격의 기업 지원 역할을 해 우리의 생산성을 높일 시점이 됐다"며 "앞으로 5년은 우리나라가 G7(주요 7개국) 쪽으로 가느냐 정체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기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홍근(오른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 尹 거부권 시사 ‘국회법’ 발의… 정국 뇌관되나
    대통령령 등 정부 행정명령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을 강화해 입법 예고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법 개정안이 14일 국회에 접수됐다. 행정입법 견제를 명분으로 내건 민주당에 국민의힘은 정부 통제 시도라고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향후 정국 뇌관으로 떠오를 공산이 크다...
  • 코스피가 나스닥 급락의 영향으로 2400선까지 하락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2400선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하루 만에 연봉이"… 휘청이는 코스피에 한숨쉬는 개미들
    "하루 만에 눈 앞에서 연봉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제일 부러운 사람요? 곱버스(인버스 2배) 투자자랑 예수금 많은 사람이요. 아, 오늘 주식 처음 시작하려던 사람도요.",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35%대 입니다. 바이오 종목 중 손실이 80%대까지 난 것도 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