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교수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6)
    그러면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 한국 기독교가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 한국 기독교는 미군정의 중요한 파트너로 역할을 담당하였다. 우리는 1945년에서 48년에 이르는 미군정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미군정요원은 미군 가운데 최고 학력이 높은 집단이었다...
  • 몽기총
    몽기총, 몽골에서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 펼친다
    몽골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몽골 현지 종교법인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강대상 보급 운동과 게르성전 건축 운동에 이어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 폭우, 기근과 전쟁으로 인한 식량가격 폭등, 물가 ..
  •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4차 기도회 및 세미나
    감리회 거룩성 회복 위한 제24차 기도회·세미나 열려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4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25일 서울 화양교회(담임 최상훈 목사)에서 열렸다. 감거협(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감바연(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웨성본(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이 주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선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가 ‘이 시대에 모르드개가 있는가’(에스더 4:13~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세미나에선 소기천 교수(장신대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약한 것을 기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습니다. 저도 저의 약함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저의 약함이 저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바울은 자신의 환상과 계시가 엄청나서 혹시라도 교만해질까 봐 하나님께서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커다란 은사, 또 엄청난 스펙이나 복음 선교 등으로 뽐낼 수 있었지만, 자신에게 육신의 약함을 통해 오히려 주님의 하시는 일이 나타난다고 겸손합니다...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나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있다.
    경찰 근조화환·1인 시위 반발 확산
    일선 경찰관들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에 대한 경찰 지휘부의 대기발령 조치를 비판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12 쿠데타'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정부의 대응에도 일선 경찰관들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경찰의 난'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 버스킹 예배자 강한별
    강한별 “광야에서 드리는 예배에서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순복음비전교회(담임목사 전용운)에서 지난 24일 드려진 버스킹예배자 강한별 초청예배에서 강한별 예배자가 ‘성령을 따라’(갈 5:16)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강한별 자매는 히브리서 9장 20~22절 말씀을 읽은 뒤 “우리에게 모든 피를 쏟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의 보혈이 우리의 자랑이며 모든 것임을 고백하며 함께 이 찬양으로 고백하겠다”며 첫 곡으로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 북한 인권 화요집회
    [사설] 북한 ‘정권’보다 ‘인권’이 먼저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게 ‘북한인권재단’이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지난 정부에서 5년간 방치돼왔던 재단 설립이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북한인권재단’ 출범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상민 "총경 집단행동, 묵묵히 일하는 경찰 명예훼손"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가 '배부른 밥투정'·'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비유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게 올바른 일이냐는 질문을 받고선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경찰이 그렇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범계 "韓, 왕중 왕…법치농단" 한동훈 "朴, 장관시절 검찰 패싱"
    박범계·한동훈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25일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검찰총장 공석을 놓고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중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장관에게 "헌법에 포괄위임금지 원칙 아시냐"고 물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尹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가부 업무보고 후 취재진에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여가부 업무보고는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 지구촌교회 블레싱 제주 연합집회
    지구촌교회 “‘블레싱 제주’ 통해 1,500명 예수 영접”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제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명일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제주지방회(회장 임병연 목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국내전도 ‘블레싱 제주’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에는 제주도에 있는 460여개 교회가 참여했고, 지구촌교회는 특별히 신청받은 53개 교회를 현장에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