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⑥] 장봉생 목사 총회장, 정영교 목사 부총회장 당선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진통 속에 장봉생 목사(제109회 부총회장, 서울노회 더가족서대문교회)가 총회장으로,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가 부총회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주관으로 임원선거를 진행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거센 반발이 계속됐다...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⑤] 부총회장 선거 두고 혼란 계속… 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두고 총회 전부터 표출된 교단 내 갈등이 총회 진행을 계속 어렵게 만들고 있다. 총회 이튿날인 23일,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선거에 돌입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반발로 김종혁 총회장은 다시 정회를 선포했다...
  • 코스타
    코스타 어바인 성황리 개최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현지 시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어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 강준민 목사
    고요의 샘에서 길어 올린 지혜
    저는 단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단어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가 가슴에 품은 단어는 “수정(守靜)”입니다. 수정은 ‘지킬’ 수(守)와 ‘고요할’ 정(靜)의 합성어입니다. 수정이란 고요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정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혼란스럽고 흔들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으로 가득 찬 시대 속에 살고 ..
  • 고상범 목사
    곁에 서서 함께 걷는 리더: 교회학교 교사의 섬김 리더십
    교회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신앙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소중한 배움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묵묵히 헌신하시는 교사들의 수고가 있다. 오늘날, 교회학교 교사에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영혼을 깊이 보듬는 ‘섬김의 리더십’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섬김의 리더십’은 교사가 아이들보다 앞서 걸으며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곁에 서서’ 그들의 눈높이에서 ..
  • [사설] 간첩·중국인 범죄자에게까지 조롱당하는 대한민국의 ‘법치’
    얼마 전 남파 간첩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일이 있었다. 온갖 범죄를 저지른 중국인이 정부의 출국명령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하는 등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간첩에 이어 중국인 범죄자까지 소송을 거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21세기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질지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 제주 도민·교계 단체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제주 도민·교계 단체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일방적 통과에 반발한 도민과 종교 단체들이 최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장 폐기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제주 거룩한방파제와 제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제주지킴이운동본부, 제주도민연대 등 다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우광일 제주지킴이운동본부 본부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됐고, 이정일 제주 거룩한방파제 위원장의 인사와 표순호 제주순복음교회 목사의 기도가..
  • 이병일 목사
    이병일 목사의 ‘남성 사역’ 소개(3)
    남성들을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 만들고 그들이 또 다른 형제를 제자화 하며 각각의 개교회를 돕고자 하는 것이 남성 사역의 주된 목적이라고 본다면 교회는 남성들의 남성 사역 운동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개교회의 담임 목회자가 그것을 사역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 것은 진정한 남성 사역은 ‘Long Term investment’(장기 투자..
  • 안승오 교수
    에큐메니칼, 성경의 중심 주제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
    전통적인 성경 이해에서는 성경에 중심주제가 있다고 보았다. 그 중심주제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였고 이 예수께서 이루신 구속사역였다. 이에 대하여 김균진은 “.... 정경의 첫째 기준은 정경의 중심적 내용을 형성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데에 있다(루터).”라고 말한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
    [기침①] 제115차 정기총회 1,581명 대의원 참석해 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가 22일 전주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교회)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이 있은 뒤, 제74대 ..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④] 남경기노회 천서 가결에 항의 이어지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저녁회무에서 남경기노회 천서를 가결한 후 바로 정회했다. 해당 결정에 대한 다수 총대들의 격렬한 항의 때문이다. 이날 개회 후 천서 문제로 논쟁을 어이가던 총회는 오후 7시 저녁회무를 속회하자마자 남경기노회 천서 여부를 두고 토론을 이어갔다. 천서에 대한 찬반 주장을 청취한 뒤 김종혁 총회장은 이 문제를 ‘기립 투표’에 부쳤다...
  • 예수 그리스도 복음 선교 전도 바울 로마서 사도바울 바울사도 기독일보 성도
    [오늘의말씀]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임하는 은혜와 평강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성도란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이며, 주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그는 모든 복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분명히 선포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흘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