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대사를 공식 승인하며, 주요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 정부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간의 관계 강화 및 지역적 안정성 추구를 위한 중요한 외교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준석 “이낙연에 실망했다… 전남 제2당 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낙연의 개혁미래당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하며, 개혁의 필요성과 개혁신당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이견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윤핵관과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에 실천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전날 제시한 철도 지하화 및 광역급행열차(GTX) 도입 공약에 대해 "집권 여당은 약속을 넘어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시설 활용한 아동돌봄 정책 여야에 제안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가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정책을 여야에 제안했다. 출대본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관련 정책 발표(1.18)에 대한 환영 성명서(1.19)를 통해 실질적인 아동돌봄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한 달, 친한계 신주류 부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달이 지난 가운데, 여권 내에서 친한계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건희 여사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룬 김경율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서실장, 호준석 대변인 등이 친한계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연세대 윤동섭 총장 취임… “새로운 ‘연세시대’ 위해”
연세대학교가 1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0대 윤동섭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허동수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이사장 등 7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동수 이사장의 임명사에 이어 총장서약 문답과 윤동섭 총장의 선서 및 서명, 취임사,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이사장과 이경률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 의료개혁 통한 국가 의료 시스템 강화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 토론회에서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 인재 활용 확대를 공약하며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시무시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다행히 거부권 행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비판하는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해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10·29이태원참사피해자권리보장과진상규명및재발방지를위한특별법안’이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했다”며 “여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무소속 등 무려 183명이 발의자로 동참했다”고 했다... 
탈북 여정 담은 ‘비욘드 유토피아’ 지난달 31일 개봉
자유를 향한 1만 2,000km의 위험한 여정을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지난달 31일 공식 개봉했다. 이 다큐멘터리 탄생의 일등공신인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헌신이 조명되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북한 주민들의 탈북 여정을 담은 영화다.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다... 
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IR센터(센터장 이양선)가 지난달 29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데이터 활용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기본 교육 2시간과 실습(심화) 교육 2시간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유형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하여 4회에 걸쳐 운영되어 더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 
한변 “윤미향 의원 등 주최 토론회서 나온 ‘北 전쟁관 수용’ 망언 규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이재원 변호사, 이하 한변)은 1일 ‘북한 전쟁관을 수용한다는 망언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변은 성명서에서 “지난달 24일 윤미향 의원실이 겨레하나, 국가보안법 7조 폐지운동 시민연대, 전대협동우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한 ‘남북 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 
개정 사학법의 교원 임용 자율성 침해 우려 현실화
사학의 교원 임용권자가 교원 신규임용 시 1차 필기시험을 시·도 교육감에 위탁해야 한다고 규정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사학법 개정안)이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지 현재 2년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신앙인이나 타종교인, 이단 등 기독 건학 이념에 맞지 않는 교원들이 기독 사학에 임용될 수 있다는 한국교회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