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란 우리 영혼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본모습이다. 저자인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라고 부르는 이 개념은 많은 심리학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에 의해 탐구되어 왔다. 예를 들어, 사랑받는 작가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은 영혼 깊은 곳에 자리한 그 장소에 관해, 그곳은 마음이 맑아져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흩어진.. 
기침 최인수 총회장 “연금 확대하고 다음세대·미자립교회 지원”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15차 총회 제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축하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욥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 
전 세계 종교의 자유 급격히 위축… 5억 명 이상 박해 속에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톨릭 교황청 산하 국제 구호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ACN)’가 최근 발표한 『2025 세계 종교자유 보고서(Religious Freedom in the World 2025)』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64... 
英 청소년 행복도 급락… “10명 중 1명 삶에 불만족”
영국 청소년들의 행복 수준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복지단체 더 칠드런스 소사이어티(The Children’s Society)가 발표한 ‘2025년 좋은 어린 시절 보고서(The Good Childhood Report 2025)’에 따르면, 10~17세 청소년의 9%가 자신의 삶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SIS에 납치·고문당한 시리아 가톨릭 대주교, ‘요한 바오로 2세 상’ 수상
ISIS에 납치돼 고문을 당하고도 종교 간 대화와 화해를 외쳐온 시리아 가톨릭 대주교가 바티칸에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상’을 수상했다. 시리아 홈스(Homs) 대교구의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 대주교는 2015년 이슬람 국가(ISIS)에 의해 납치돼 약 5개월간 억류됐다... 
美 위스콘신주, 대법원 판결 뒤 ‘종교 면세 혜택 전면 폐지’ 검토 논란
미국 위스콘신주가 연방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자선단체에 종교 관련 세금 면제를 부여하는 대신, 아예 종교 면세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시 콜(Josh Kaul) 위스콘신주 법무장관은 최근 주 대법원에 제출한 보충 서류에서 지난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가톨릭 자선국(Catholic Charities Bu.. 
성공회 분열 심화… 보수파 ‘글로벌 성공회’ 출범
영국 성공회 내부의 분열이 사라 멀럴리(Sarah Mullally) 주교의 캔터베리 대주교 임명 이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가프콘’(GAFCON)은 새로운 교단인 ‘글로벌 성공회(Global Anglican Communion)’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구속사로 세워지는 큐티목회’ 제21회 ‘THINK 목회세미나’ 열려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21회 ‘THINK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강사인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를 비롯해 큐티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여러 교회의 목회자들과 우리들교회 평신도 리더들이 강사로 함께했다... 
신안군 故 김준곤 목사 벽화에 기독교인들 발걸음 이어져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한 故 김준곤 목사(1925-2009)의 벽화가 고인의 고향마을인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완성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독교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벽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만에서 사역하는 변성진 선교사와 배인석 목사(함평 할렐루야교회)가 가장 먼저 그곳을 찾았다. 지난 10월 21일에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 
“생명경시로 가는 망국적 ‘먹는 낙태약’ 도입 시도 중단하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승구 교수, 이하 한기윤)가 “생명경시로 가는 망국적 ‘먹는 낙태약’ 도입 시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한기윤은 이 성명에서 “2025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먹는 낙태약(임신중절 의약품)의 도입을 요구했다”며 “이에 대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통계조사 명목 ‘동성 배우자’ 허용, 월권이자 위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평연, 악법대응본부(악대본) 등 단체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의 ‘배우자’ 등록을 허용한 국가데이터처를 규탄하고, 관련자 문책과 사과를 촉구했다... 
싱어송라이터 오혜진, 싱글 ‘거룩하고 존귀한 이름‘ 발표
2008년 싱글 ‘사랑하는 내 아버지’로 데뷔해 6장의 싱글과 1장의 EP, 정규앨범 ‘Drama’를 발표했던 찬양사역자 오혜진 씨가 2018년 ‘이 세상 험하고’를 발표한 후 7년 만에 새로운 싱글 ‘거룩하고 존귀한 이름’을 가지고 찾아왔다. 오혜진 씨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8)는 말씀을 삶과 사역의 중심에 두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그 분의 사랑을 세상에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