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트 바버 남침례교(SBC) 총회장
    미 남침례교 전 총회장 “서로 비방하는 교회 경계해야”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SBC) 전 총회장 바트 바버 목사가 힘든 신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비판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교회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2년에 선출되어 작년에 재선된 바버는 교단 규칙에 따라 최대 두 번의 연임만 허용되어 올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 텍슨스온미션
    美 텍사스 재해 급증에 남침례회 대규모 구호팀 파견
    올해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토네이도와 폭우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백 명의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남침례회 소속 자원봉사 단체인 ‘텍슨스온미션’(TXM, 구 텍사스뱁티스트맨)은 3월 28일 텍사스주 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복구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4월 10일에는 봄철 폭풍이 텍사스 ..
  • 장경동 목사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합니다”
    법원에 의해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의 직무집행이 모두 정지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내에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를 차기 총회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주목된다. 13일 한 교계 신문에는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합니다” “2024년 9월 제114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하고 지지합니다” 등을 내용으로 ..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낙태 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4)
    낙태가 합법화되기 수십 년 전부터 낙태의 90% 이상이 이미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낙태가 합법화되기 전에 수만 명의 여성이 불법 낙태로 죽어갔다는 것은 가짜뉴스였다. 합법적인 낙태를 시행한 여성들도 낙태 수술로 사망하기도 있다. 낙태 수술 자체가 여성의 신체에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행위다.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시술을 합법화하는 것은 살해 과정을 덜 위험..
  • 서병채 총장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의 다른 은사
    ‘뒷문을 다시 열다’(케넷 호크 스데반사역 설립자)라는 책을 보면, 케넷은 평신도 사역자와 담임목사, 즉 목회를 직접 하는 평목들과 그 목회를 관리하는 담임목사 사이에는 서로 다른 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은 긍휼, 자비, 격려의 은사가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관리하는 지도자는 리더십, 가르침,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 [사설] ‘양성평등’ 조례, 조속한 통과·시행을
    서울시 기본조례에 있는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모두 ‘양성평등’으로 바꾸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된 조례개정안은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는 즉시 시행된다...
  • 남궁송옥 콘서트
    CCM 싱어송라이터 남궁송옥, 6월 22일 콘서트
    CCM 싱어송라이터인 남궁송옥의 콘서트가 오는 22일 서울 지하철 선릉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제이드409’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열린다. 남궁송옥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나 이후 한국 컨티넨탈 활동을 시작으로 세미 팝 보컬 색채를 통해 영원한 복음을 담아 전달하고자 3장의 솔로 음반(The Gift, Thy Word, By Faith)을 출시했고, 여러 음반에 피처링 하며 활동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이재명 대표 불구속기소…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번 기소는 지난해 9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19년 1~4월 경기도지사 시절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인 김성태 씨로 하여금 경기도가 약속한 대북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적용했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민권익위, ‘건희권익위’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강력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권익을 지키라고 한 것인지, 불법 의혹 대통령 부인의 권익을 지키라고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건희권익위원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 세르게이 럽코프 러시아 외무차관 ⓒwiki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요건 완화하나
    세르게이 럽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1일 "미국과 서방의 확대 조치로 인해 러시아는 잠재적으로 핵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핵 억지력 문서를 현 상황에 더 부합하게 수정할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신도가 5월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 신도 구속기소 ‘학대살해죄’
    인천지역 구원파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최초 검거된 신도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희선)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교인 A(55·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