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를 완성하는 정련 과정을 거쳐서 현재 예배곡으로 불리는 ‘아침에 깰 때와’를 비롯해 대부분의 곡들이 천천히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 속에서 쓰여지고 교회 안에서 불려졌다. .. 복음주의적 환경 운동의 탄생, 실천으로 이어질지 귀추 주목
14일 오전 서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 참석한 복음주의권 목회자들은 ‘환경과 기독교’를 주제로 발제함으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 서 보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 제명 처리 여부두고 정기총회 초미 관심
뉴욕교협 회원 3명에 대한 제명 건이 오는 24일 정기총회에 상정된 가운데 정기총회에서의 제명 건 처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명 건이 다음 회기 회장경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제명 건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이 곧 표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 한인목사들, 백악관에 “기독교 정신 회복” 요청
남가주 한인교계 지도자들이 13일 백악관을 방문해, 각 부서 별 종교 정책 담당자와 만나 한인교회와의 협력 사항을 건의, 긍정적 답변을 전해들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독교 브리핑을 가진 교계 지도자들은 국무부, 노동부 등에서 나온 13명의 종교담당디렉터와 환담하고 “교육, 재정, 복지” 분야에 한인교회와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은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총회(Korean Church.. MBC ‘당신 참 예쁘다’팀, 종영파티 대신 몽골봉사활동 계획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오는 17일부터 4박 5일간 MBC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팀이 종영파티를 대신해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애리 월드비전 친선대사를 필두로 김혜은, 박탐희, 현우성, 송민정 등 드라마 주조연 배우들과 MBC 김우선 프로듀서가 동행하며, 특히 이들은 모두 항공권과 체류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매니저와 스태프도 동행하지 않을 예정.. NCCK, 기장 등 한미 FTA 반대 움직임 본격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기독교 진보진영은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이 타결될 기미를 보이자 저지 기도회를 여는 등 반대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한미FTA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기도회와 거리행진, 촛불기도회 등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한미 FTA을 저지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 은사도 주셨다”
지난 3일 청주금식수양관에서 진행된 ‘제1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6일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사모들의 영성회복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꿈꾸며 ‘건강한 사모 행복한 목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모든 목회자 사모들이 사모의 길이 십자가의 길임과 동시에 가장 큰 영광의 길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며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 자살자 유가족들, 최초로 거리에 나선다
사회의 따가운 눈초리에 음지에 숨어어야 했던 자살자 유가족들이 자살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거리캠페인에 직접 나선다. 한국 생명의전화 자살자유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누구보다 아픔을 겪고 있는 자살자 유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 들어보셨나요, 90%를 위한 ‘적정기술’?
20주년을 맞은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오는 31일까지 적정기술-사회적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공모한다. 적정기술이란 기술발달에서 소외된 90%를 위한 ‘착한 기술’을 말한다. 굿네이버스는 해외지부를 중심으로 이러한 기술이 실제 적용 가능하도록 지난 2009년부터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배우 이필모, 장애 아동들과 ‘함께 걸어요’
배우 이필모 씨가 장애 아동들과 걷기대회를 함께했다. 1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장애인 합동 걷기대회에서 이필모 씨는 1천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했으며, 이 씨는 이날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배우 이필모와 함께 걷는 장애인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한 장애인 합동 걷기대회에서 배우 이필모 씨가 1천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 걸었다. 1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에서 이 씨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한기총에서 징계당한 인사들, “철회하라” 촉구
이들은 이날 한기총 지도부가 여전히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한기총 사태 이후 출범한 범대위 출신인 이들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실행위원회 전까지 이러한 사건들이 바로잡히지 않을 시, 다시 한 번 직무정지가처분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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