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동 건물붕괴로 2명 사상…철거 관련 안전기준 '전무'
    10일 오전 서울 역삼동 7층 건물이 철거 공사 중 무너지면서 인부 1명이 죽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내부 철거 작업이 80% 가량 진행된 이 건물의 6층 바닥 90㎡가량이 쌓아놓은 콘크리트 잔해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2층까지 무너져 내렸다...
  • 동부개혁 23회 동문회 “예수님을 따르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3회 총동문의 밤이 9일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동문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장영춘 목사는 동부개혁 동문들이 뉴욕교계에서 보수신앙 기틀을 바로 잡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총동문회장 손한권 목사(5회) 인도, 김창열 목사(10회) 대표기도, 부회장 최미하 전도사 성경봉독,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찬양대 특별찬양, 학장 장영춘 목사 설교, ..
  • 2012년 뉴욕교계 “선으로 악을 이기라”
    새해에 뉴욕교계에 던진 원로의 메시지는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것이었다. 다사다난한 격동의 2011년을 뚫고 지나온 뉴욕교계에 던진 이 메시지는 뉴욕교협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날 설교를 맡았던 방지각 ..
  • 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 신년하례예배
    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원장 노규호 목사)이 1월 9일 센터빌 소재 버지니아거광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노규호 목사의 사회, 이석해 목사의 기도, 조남홍 목사의 설교, 워싱턴 교계와 국가를 위한 기도(정영만 목사), 안현준 목사의 광고, 임종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 선교로 가득찬 하나님, 나로 가득찼던 이스라엘
    SEED 미션스쿨 ‘선교기초’ 강좌에는 버지니아에서 54명, 메릴랜드에서 63명이 등록했다. 참여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교회 청년부터 선교 관심자와 헌신자, 목회자, 신학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방대식 목사(SEED USA 동부지역 책임자)는 개강 오리엔테이션에서 “각 강의 속에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 선교사 중에도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다가 그 안에 주님과의 교제를..
  • 신약통독으로 플로리다도 은혜 물결
    미주성경통독선교회 김양일 목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플로리다 브랜든샘물교회(담임 김건배 목사) 신약통독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지난 2일(월) 성경통독집회를 통해 워싱턴 지역 교인들의 신약 일독을 인도한 그는 이번 집회에서도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12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 요한계시록 22장까지 합독을 마쳤다.김양일 목사는 "참석한 성도 중에는 말씀의 감동으로 인해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 생태교육을 넘어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
    50년에 전에 인류가 사용하는 총에너지량은 지구수용능력의 70%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저마다 소비를 향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다보니 1999년 이후로는 지구수용능력의 120% 이상을 초과하고 있다. 녹아내리는 얼음으로 북극곰은 서식지를 구하지 못한다. 해수면의 수온 상승으로 바다거북이는 암컷새끼만 낳고 있다. 인류는 각종 환경질병과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 갈매기에 쫓기는 흰꼬리수리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0일 월동 중인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물고기 사냥 등 활발한 모습으로 맹금류의 위용을 한껏 뽐내고 있다. ..
  • 아이티 지진 2주년, 월드비전 257만명에게 구호 사역
    대표적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은 2010년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괄목할만한 구호활동을 펼쳐 총2억 2천 달러 모금액 중 95%를 구호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발표했다. 아이티 지진은 22만명의 사망자와 1백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으며 이는 전체 국민의 3분의 1이 피해를 본 셈이다. ..
  • 어렵고 딱딱한 것?… 우리는 신학을 오해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교인은 신학이 신앙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책을 읽었더니 오히려 신앙의 열기가 식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학을 일부 전문인들을 위한 것이거나, 실제 신앙생활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학에 대해 조금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목회, 소명 없이 비지니스적으로 접근하지 말라”
    “한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 목회자로 지난날을 돌아보다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었다. 하나님은 수평이동한 교인은 세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믿지 않던 자를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 하나님 눈엔 그것만 보인다는 걸 그 때 알았다.”부산 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의 말이다. 나들목교회(담임 박원영 목사) 세미나 강사로 얼마 전 서울을 찾은 그를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최 목사는 지난..
  • 라오스, 가족 매장 위해서는 기독교 포기해야
    지난 2011년 12월 말 라오스의 한 마을에서 관리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죽은 가족을 매장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신앙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요한 사실이 라오스의 종교 자유 상황을 감시하는 인권 단체 HRWLRF(Human Rights Watch for Lao Religious Freedom)를 통해 공개됐다. 라오스의 사반나켓(Savannakhet) 주(州, province)에 있는 후에이(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