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종 부정입학의혹, 거액의 뒷돈 받은 정확 포착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 한 명이 입시생을 부정입학시킨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이모(45)씨가 불법 레슨을 해오던 A군을 거액의 뒷돈을 받고 부정입학시켰다는 정확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 김기욱 음주운전, 100일 면허정지 처분
    개그맨 김기욱(29)이 음주운전으로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전 7시10분께 김기욱이 서울 잠원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90% 음주상태로 운전 중인 것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
  • 성가대와 찬양팀이 ‘같이 뒹구는’ 그 날을 위하여
    한국교회는 예배 스타일 면에서 ‘전통’과 ‘첨단’의 괴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클래식 위주의 ‘성가대’는 최근 발표되는 워십과 CCM들이 옷에 맞지 않는데다 젊은이들의 관심이 덜해 고민이고, ‘찬양팀’은 클래시컬한 예배음악에 관심이 없거나 의지가 있어도 감히 엄두를 못 내는 형편이다. 그래서 ‘1-3부 전통 예배, 4부 열린 예배’ 식으로 성향에 따라 따로 예배드리는 경우가 대부분...
  • 한 영혼의 거름되는 ‘이레베이커리’ 될래요
    센터빌 29번 선상을 따라가다보면 하얀색 집 모양의 ‘이레 베이커리’가 보인다.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 ‘여호와이레’에서 운을 따 지은 이름이다. 2009년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완공되기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면서, “못하겠다”고 할 때마다 “할 수 있다”로 바꿔주시고 채워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면서 기도 중에 ‘이레’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 ..
  •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존경할 만한 ‘삶의 흔적’”
    “손양원 목사는 오늘날 유행에 민감한 영성운동과 말씀·기도·성령·찬양 등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오류와 부작용을 겪는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절실히 요청되는 롤 모델”이라며 “그는 ‘허물기와 껴안기’, ‘거절하기와 지키기’를 실천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환자에 대한 차별을 허물어 환자들의 마음을 껴안았고, 지역차별주의를 허물어 민족과 교회를 껴안았으며, 원수에 대한 증오를 허물어 이데올로..
  • 풋볼 쿼터백들을 통해 본 미국의 복음주의
    티보 선수를 통하여 알려진 것 처럼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통하여 내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설득하자는 열망을 추구하는 선교적이며 복음적인 면과 복음주의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지난날의 잘못된 버릇과 패턴을 깰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진정한 삶의 변화를 할 수 있다”고 믿는 로스리스버거의 개인적인 경건의 삶의 회복이라고 하겠다. ..
  • 최종원 의원, '영부인 명예훼손'으로 징역 10월 구형
    민주통합당 최종원(61) 의원이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13일 결심공판에서 최 의원이 지난해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영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했다고 판단해 이같이 구형했다고 밝혔다...
  • 173cm에 49kg, 목자는 굶어도 감사와 은혜가…
    달 동네 주민들의 경제사정은 가난의 연속이었다. 교회 등록된 가정 중에도 끼니 간 데 없이 굶어야 하는 형편들이 있어서 부득이 젖은 국수나 밀가루 포대 혹은 쌀을 8kg씩 사서 허기를 면하도록 배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을 내어 신도 가정을 두루 돌며 가마니를 튿어 부엌 문으로 가리웠기 때문에 손으로 밀고 부뚜막을 살펴보면 ..
  • 검찰, 휴일에도 '윗선' 파악에 주력
    검찰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휴일인 15일에서도 이른바 '윗선' 파악을 위한 이메일 분석, 계좌추적 등 증거확보에 주력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날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된 안병용(54)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대비, 신문사항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