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학교폭력 함께 없애자" 학부모에게 편지
    경남지방경찰청이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남경찰청은 19일부터 전국 경찰 가운데 처음으로 이 지역 초·중·고교생 48만7000여명의 부모에게 '학교폭력,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해결열쇠입니다'란 제목의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 전면 ‘주 5일제’ 눈앞, ‘학원’은 북적이는데 ‘교회’는…
    서울 노량진에 사는 학부모 A씨(여·40)에겐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이 하나 있다. A씨의 아들은 평소 학교 수업 외에 사설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따로 공부한다. 주말엔 외국인 강사에게 직접 영어회화를 배운다. A씨 가족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A씨는 구역모임에서 성경을 가르칠만큼 교회에 열심이다. 하지만 아들은 주일예배 외에 특별히 교회 출입을 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로 바쁜 탓이..
  • 주성영
    주성영 의원 "선거구 획정, 모바일 경선 연계 불가"
    주성영 의원이 "민주통합당이 모바일 경선 문제를 연계해 선거구 획정을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정치제도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주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과 모바일 경선 도입은 별개 문제로 풀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구 획정보다 모바일 경선에 관심이 있는 듯 하다"며 "새누리당은 수차례에 거쳐 모바일..
  • 체험삶의현장 폐지, 19년간 4천여 출연자 참여
    19년간 방송됐던 '체험 삶의 현장'이 오는 27일 폐지된다. KBS 측은 "시청률이나 반응이 예전만 못해 2-3년 전부터 폐지 얘기가 나왔다"며 "그간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폐지를 결정했다"고 17일 전했다...
  • 파이브돌스 수미탈퇴, 솔로활동 원해...구체적 계획은 아직
    걸그룹 파이브돌스(5Dolls)의 리더 수미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솔로활동을 하고 싶다는 수미의 뜻을 존중해 멤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솔로 계획은 없지만 팀을 떠나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17일 전했다...
  • 8월부터 인터넷상 주민번호 수집·이용 모두 불가
    오는 8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은 개인정보가 분실·도난·누출됐을 땐 지체없이 해당 이용자에게 알리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겼을 시 과징금 등 행정제제를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