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죽여 토막내 버린 잔인한 60대 검거
    아내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토막내 버린 60대가 검거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살인)로 최모(64)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 카이스트재학생 자살, '진로 고민된다' 메모 남기고
    카이스트 4학년생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오전 5시40분쯤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기숙사 잔디밭에서 4학년생 A(2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 김구라
    '막말 파문' 김구라, 잠정은퇴 "저 자신 돌아보겠다"
    방송인 김구라가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자 공개사과와 함께 16일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성숙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시절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말했던 내용들이 거의 10여 년이 다 돼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입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
  • 징역 1년 선고받은 곽노현 교육감
    곽노현 교육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징역 1년 선고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이 17일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이날 항소심에서 앞서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던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가 곽 교육감 측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에서의 상고..
  • 푸켓 지진, 규모 4.3에 건물서 주민·관광객 대피
    태국 푸켓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현지 언론들은 푸켓과 안다만해 등 148km 구역에 걸친 단층에서 16일 오후 4시44분에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태국 지진당국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 고등법원으로 들어서는 곽노현 교육감
    곽노현 교육감,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7일 1심에서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던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가 곽 교육감 측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에서의 상고심이 확정될 때까지 법..
  • 北제재강화·추가도발억제' 의장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6일 오후 11시) 기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내용이 담긴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지 사흘 만이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 미사일 사태 관련 2차 본회의를 열어 채택한 의장성명에서 "대북 결의 1718호(2006년)에 의해 부과되고 1..
  • 이자스민
    이주민 향한 '근거 없는' 분노, '도 넘었다'
    필리핀 결혼 이주민 출신으로 이번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자스민(여·35) 당선인이 선거 직후 인터넷 상에서 '외국인 혐오증'을 드러낸 일부 네티즌들의 상식 밖의 공격을 받았다. 도를 넘어선 이 같은 공격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진보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으로 첫 이주민 출신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당선인을 둘러싸고 선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