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O 동해 표기 개정논의 결국 5년 뒤로 연기
    지난 23일 개막 이후 연장을 계속했던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의 동해 표기 개정 논의가 결국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해 5년 뒤인 2017년 차기 총회로 미뤄졌다.'동해(EAST SEA) 표기'의 국제표준 획득이 또 다시 무산된 것이다. IHO는 제 18차 총회 4일째인 26일(현지시간) 동해 표기 채택을 위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개정을 위한 논의를 속개했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
  • ‘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26일 서울역 광장서 개최
    수잔 솔티, 탈북민에게 "북한 인권 중요성 더욱 알려달라" 주문
    ‘북한자유주간’을 맞아‘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는 NK지식인연대, 상이군경회, 겨레얼통일연대 등이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석한 탈북민 3백여명은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김정은 독재체제의 부당성과 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렸다...
  •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1차 포럼 열려
    강의석 사태로 위축된 종교교육, 나아갈 길은?
    '강의석 사태' 이후 사립학교의 종교교육 방향성 찾기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0년 사회적 이슈가 된 사립학교 종교교육에 대해 대법원은 ‘평준화제도’ 안에서 종교교육의 자유는 일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 김형태 당선자, 선거법위반 '사전영장'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19대 총선 포항 남ㆍ울릉 선거구 김형태(60) 당선자에 대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해 3월 초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선진사회언론포럼' 사무실에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美 한인교회 영어권 목회자 “1세대 충고 강요같아 거부했었다”
    美 한인교회 영어권 목회자 “1세대 충고 강요같아 거부했었다”
    영어권(EM) 목회자들이 PCA-CKC(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 총회에 공식 참석했다.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총회’를 모토로 열린 PCA-CKC 제15회 정기총회에는 버지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영어권 목회자들이 참여, 23~24일(이하 현지시각) 영어권만이 갖는 공통적 고민에 머리를 맞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가졌다...
  • 광우병, 대형마트, 판매중단
    대형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
    미국에서 6년만에 처음으로 소 해면상뇌증(BSEㆍ일명 광우병)이 발견됨에 따라 일부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호주산과 국산 쇠고기를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