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덴빈피해
    '덴빈' 동해상 소멸…11개 시·군 강풍주의보 유지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강원 지역에 최고 100㎜가 넘는 비를 뿌리고 31일 동해 상에서 소멸됐다. 그러나 하늘길은 이틀째 전편 결항되고 바닷길은 닷새째 끊긴 상태다. 동해, 태백, 삼척, 평창, 강릉, 정선,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11개 시·군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
    美 "한ㆍ일에 외교 갈등 자제 촉구"
    미국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독도 및 과거사 문제 등을 둘러싸고 외교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과 일본 정부에 대해 `자제'를 촉구했다.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순방 관련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최근 한ㆍ일 양국 간 일련의 긴장 사태는 미국 등의 우려를 초래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다시 한번 (양국에 대해)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 현대중, 위안부 할머니 위한 '힐링센터' 건립 추진
    현대중, 위안부 할머니 위한 '힐링센터' 건립 추진
    현대중공업이 생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힐링센터’를 만든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추진하고 있는 ‘치유와 평화의 집’(가칭) 건립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지정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 경기 여파, 목회자에 심리적 부담 안겨
    불경기 여파의 심리적 부담이 목회자들에게 점점 가중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거의 3분의 2에 가까운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가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 한인청소년들,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여
    한인청소년들,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여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디씨에 위치한 3가교회(담임목사 체릴 샌더스목사)에서 두 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백악관 대통령자원봉사상 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오바마대통령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통령자원봉사상의 두 한인 주인공은 그간 수년동안 가난한 노숙자들을 돌보았으며, 유엔 및 국제기구들을 통해 빈민퇴치운동에도 참여해 수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