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멘트 가격 10% 인상 추진…레미콘 가격 상승도 이어질 듯
    시멘트업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멘트 가격을 10% 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멘트업계는 작년에도 시멘트가격을 9% 인상했었다. 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는 내달 7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시멘트가 가격을 올리면 다른 시멘트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 작년 경상흑자 사상최대…서비스 14년만에 흑자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는 한류 열풍과 해외 건설에 힘입어 1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012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260억7000만 달러)보다 171억8000만 달러 증가한 43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 나로호 발사 시퀀스
    나로호, 순조로운 준비…오후 4시 발사 예정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인 나로호(KSLV-I)의 30일 발사를 앞둔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술적 오작동 등 돌발 상황만 없다면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께 발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리허설(예행연습) 결과와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로호 발사 여부 및 발사 시각을 논의한다. 하지만 전날 리허설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
  • 동성 커플 자녀 입양? "자녀에겐 엄마 아빠 필요해"
    동성결혼 합법화 후 그 다음 단계가 바로 동성결혼 커플의 자녀 입양 합법화라는 점은 보수주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바다. 현재도 얼마든지,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커플로 존재할 수 있는 그들이 굳이 주법상, 연방법상 결혼의 지위를 획득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들의 신념을 전달할 자녀를 입양하기 위함이란 것이다...
  • 삼성과 애플 로고
    美 법원, "삼성전자 애플 특허 고의 침해하지 않았다"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 특허를 고의로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고의로 침해했다며 배상액을 늘려달라는 애플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 보이스카우트 로고
    돈 때문에 동성애 지지? "보이스카웃 보이콧"
    보이스카웃이 동성애를 인정하겠다고 발표하자 보수 기독교계가 크게 실망,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2000년 연방대법원 소송에서 승소한 이래 지난해 7월만 해도 동성애자를 회원으로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보이스카웃이 뜬금없이 입장을 바꾼 이유가 동성애 반대 정책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밝혀지자 기독교계도 보이스카웃에 등을 돌리겠다고 나섰다. ..
  • 뉴욕주 상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뉴욕주 상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뉴저지에서도
    뉴욕주 상원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종군 위안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됐다. 지난 1월 16일 토니 아벨라 의원에 의해 발의된지 13일만이다. 이 발의안은 위안부 사건을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이자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위안부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초안에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국가 차원의 문제에는 개입하지 않..
  • 오바마 이민법 개혁… 한인단체 적극 환영
    오바마 대통령이 29일 오전 라스베가스 델솔고등학교에서 이민법 개혁에 관해 발표하자 청중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체류자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가족 이민 비자 적체 시간 감소를 포함한 이민 시스템 개선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이번 개혁안으로 인해 한인은 약 23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 자리에는 그동안 이민법 개혁을 외쳐 온 미주한..
  • 美 이민법 개혁에 복음주의권 환호 "인권 우선"
    이민법 개혁에 대한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호응이 뜨겁다. 이번 이민법 개혁안에 복음주의권이 환호하는 이유는 이것이 그동안 복음주의권이 강조해 온 가치와 상당 부분 부합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개혁안은 하나님이 주신 인권을 존중하며 가정을 지키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국경을 강화하며, 납세자들에게 공평해야 하고, 현재 비록 불법체류자일지라도 시민권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 북한 평양의 구글맵
    북한 곳곳 구글 지도와 위성사진으로 확인 가능케
    구글이 북한의 지도를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종전에는 하천이나 산의 위치 정도만 파악할 수 있어 거의 백지에 가깝던 지도에는 북한의 주요한 도로와 전철역은 물론 악명높은 집단수용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도는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큰 논쟁을 불러 일으키며 방북한 지 1주일 뒤에 발표돼 더욱 화제다. 당시 슈미트 회장은 북한 측에 인터넷을 더욱 개방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장 김창길 목사
    "목회자들에게도 쉼과 위로가 필요하다"
    목회자의 위로는 첫 째로는 하나님께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 위로 받는 것은 수도원적인 것인데 자기를 다 내려놓고 자기 이야기를 그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자기 이야기라는 것은 자기 핑계, 자기 신세 등을 말한다. 자기의 억울함을 말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는 것이다...
  • 美 한인교회 수 4,275개, 일리노이는 208개
    미주 전체의 한인교회 수는 총 4,275개로 집계됐다. 매년 미주크리스천신문(발행인 장영춘 목사)이 발간하는 세계한인교회주소록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80여개국의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는 1,308개였다.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에 1,264개 교회가 있어 지역별로는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을 뉴욕 451개, 뉴저지 251개, 일리노이 208개, 버지니아 206개를 각각 기록했다. 워싱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