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2일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연방법을 철회해 달라 대법원에 공식 요청한 이후, 미 기업들의 지지가 쇄도하고 있다. 법무부는 1996년 도입된 결혼보호법(DOMA)이 평등에 관한 헌법을 위반한다는 의사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미 여러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하고 있는 동성결혼자들의 권리를 결혼보호법이 세금, 사회보장, 연금 등의 혜택에서 배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젊은 히스패닉들, 개신교로 전환 증가 추세
미국에 사는 젊은 연령층의 히스패닉들이 점차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전통적인 가톨릭 신앙을 떠나 개신교로 옮겨오고 있다고 최근 발표된 갤럽 조사 결과 밝혀졌다. 갤럽 측은 "젊은 히스패닉들이 나이든 세대보다 스스로를 가톨릭 신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줄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 사는 많은 히스패닉들이 가톨릭 신앙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그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히스패닉 가톨릭 신자가 개.. 
수익형부동산, 역세권 300세대 이상 대단지를 노려야
금융소득종합과세가 확대되면서 고액 자산가들이 절세가 가능한 부동산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2월은 부동산시장 비수기임에도 오피스텔, 상가,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뭉칫돈이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위기 속 야후의 특단 조치 '재택근무 금지'
IT 업계의 가장 성공한 여성으로 꼽히는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가 위기에 처한 야후를 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냈다. 바로 "재택근무 금지"다. 그동안 IT 업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업무의 특성상 재택근무를 허락 내지는 독려해 왔던 것에 비하면 다소 파격적이라고 할 만하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십자가 고난을 표현한 여러 장의 성서화를 한 장 씩 살펴보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간악한 유대 지도자나 죄수의 속옷을 제비뽑아 나누던 무지한 로마 군병을 제외한 성경 속의 인물은 누구인지 궁금하다... 
미셸 위 선수 한국 국적 포기, 이젠 미국 국적만
골퍼 미셸 위(24: 한국명 위성미) 선수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행정안전부 26일자 관보에 따르면 그는 미국 국적을 선택하며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 위 선수는 1989년 하와이에서 태어나며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됐다.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병역의무가 발생하는 만 18세 이전에 국적을 선택한다... 
연예인 재테크로 인기 끄는 '수익형부동산'
불황기에 저금리, 주택시장 침체까지 이어지면서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 까지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처럼 일정한 수익이 없는 연예인들은 매월 안정적인 수입의 대안으로 수익형부동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매거진, 어린이재단에 'GQ 팝업스토어' 수익금 3천여만원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6일 오전 어린이재단 무교동 본부에서 두산매거진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 실시한 제4회 'GQ 팝업스토어' 로부터 얻은 수익금 3100여만 원을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지원 기금으로 전달받았다... 미주기독교방송 '보이는라디오' 코너 신설
KCBN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는라디오'와 각 프로그램별 게시판은 별도로 만들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 2회 한국·캐나다 국가 조찬기도회 열려
캐나다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회장 서영오 목사)는 지난 25일 제 2회 한. 카 국가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본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오전 7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에는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 목회자, 성도들을 비롯해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각지역 한인단체장, BC 주 국회의원, 메트로 밴쿠버 시장 및 시의원 등 약 2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 준 칼럼]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삶
아직은 춥지만 봄기운이 살짝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뒷마당에는 봄을 알리는 꽃이 곧 피어날 듯 자라나고 있습니다. 시절을 좇아 꽃을 피우고 새순을 내고 과실을 맺는 나무를 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뿌리박혀 살면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자라고 열매 맺을 수 있음을 봅니다. 형제도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을 소유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열어갑니다... 
[손기성 칼럼]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은 '희생'입니다.
사람들은 위기의 때를 만나거나 다급한 문제가 터지면 시대와 문제를 해결할 인물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환호합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하나같이 실망하며 시대를 구할 인물이 아니었노라 질타와 비난을 퍼부어 댑니다. 이 현상은 '희생'이라는 말이 먼저 우리의 삶에 드러나지 않으면 영원히 반복될 그저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자기 '과시 놀이'에 불과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