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갤러리] 朴대통령, 7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종교계 인사 7명을 초청 오찬을 갖고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조언을 들었다. 박 대통령이 종교지도자와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종교계 인사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 은혜장로교회 손기성 목사
    [손기성 칼럼] '국가의 의무'는 또 다른 '신앙의 의무'이다.
    어느 나라든 정치집단이 존재한다면 집권당을 '여당'이라 부르고 그 외 당을 '야당'이라 부릅니다. 물론 나라별 차이는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은 항상 '의견 대립 현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듯 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발전적 요인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덮어놓고 반대만 하면 그 사이에서 죽어나는 사람들은 민초들입니다. ..
  • 청와대 "北 사이버테러 아직 파악된것 없어"
    청와대는 20일 BS와 MBC,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일부 금융회사들의 전산망이 마비된 사태와 관련, 긴급하게 원인 파악에 나섰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가동,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한 종합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
    신한은행 연계 삼성·롯데 체크카드도 결제 승인 '먹통'
    신한은행의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신한은행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의 결제가 승인되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 계좌와 연계된 삼성·롯데카드의 체크카드 또한 신한은행 전산망 장애로 인해 승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신한카드의 신용카드는 결제가 가능하다...
  •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
    전산망 마비 LG유플러스 통신망 문제는 아닌듯…사이버 테러 가능성 커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 등 은행 내부 전산망이 20일 오후 2시 35분 경부터 마비된 이유로 통신망에서 인터넷주소가 변조돼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 주요 방송·금융회사 정보전산망 완전 마비…국가정보통신망은 이상 없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해당 방송사와 금융회사에 수사관을 급파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동시다발적으로 전산망 마비가 일어난 점으로 미뤄 사이버테러 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전산망이 마비된 언론사와 금융기관들은 모두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망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유성희 전도사
    '어머니'라는 이름의 당신, 우리 함께 기도해요.
    남편의 실직과 사춘기 자녀의 반항, 끝이 없는 육아와 어디로 가야 할지 답답하기만 한 이민 생활, 그리고 꽉 막힌 듯한 하나님과의 관계... 꼭 10년 전, 네 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한 이유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어머니 기도모임(담당 유성희 전도사)이 10년을 맞았다. 그 누구도 10년 뒤 지금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작은 ..
  • 김지성 목사
    [김지성 칼럼] 왜 선교인가?
    하나님 나라는 '전하는 일'을 통해 확장됩니다. '전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없습니다. 기업이 사활을 건 '전하는 일'에 주력하듯 복음을 전달받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전하는 일'에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합니다. 전하는 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아깝지 않다는 '신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말입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닙니다. 선교는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 전 미주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
    [김인수 칼럼] 십자군과 까울레
    경교가 한국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전회(前回)에서 기술한 바 있다. 만일 경교가 한국에 들어왔다면 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1200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경교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그렇다면, 그 다음 한국과 기독교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가능성은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 언론노조 기자회견
    언론노조, "MB정부 해직기자 복직시켜야"
    이어"MBC 문제를 정치적 타협이나 거래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 사회가 상식이 통할 수 있는 사회로 갈수 있느냐는 문제로 바라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상식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그게 무엇이든 강도 높은 저항과 투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