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2023년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목)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재록 서울지회장, 배우 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박재민, 홍보대사이자.. 
[신간] 도둑맞은 교회
불의에 항거하는 야성과 양심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 나 아닌 이들을 향한 선의가 자취를 감춘 오늘. 사람들에게 신앙이 가장 필요한 시대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사회 풍조도 모자라 약자와 억울한 민심을 대변해야 할 교회마저도 내부에서 양극단으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민돈원 목사(강화 문산교회 담임,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보고 겪은 이야기와 다양한 이슈에 대한 자신의 종교적 관점을 이 책을 통해 .. 
빛으로 성경 읽기
3천 년 전 등장의 등불로 성경 속 시간 여행을 시작한 김동문 작가는 그리스도인이 등불이 되어 살아감이 어떤 뜻인지 되새기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의 언어와 현장의 실제가 균형있게 전달되고 성경의 이해를 돕는 사진과 명화가 고증과 추론을 충실하게 돕고 있다. 신구약 속에 불 밝히는 이야기들을 나열하며 고증이 제시되고 추론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 
“한국교회, 차별금지법에 맞서는 마지막 보루”
인천청라사랑의교회 담임인 박용배 목사가 15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약 1시간가량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박 목사도 동참했다. 시위에 동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발의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게 느꼈다. 이에 눈물로 호소하고 기도하다가 혼자서라도 국회 앞에서 목소리를 내야겠다.. 
배우 김현숙,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배우 김현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목) 밝혔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사내맞선’ 등의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배우로 알려진 배우 김현숙은 과거 발달장애인 음악 콘서트 사회를 맡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어령은 늙음을 서러워하는 감정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뜻을 두고 다 이루지 못한 늙음, 둘째는 젊음을 즐기지 못하고 늙는 늙음, 셋째는 죽음에의 공포가 그것이다. 어느 정도 공감한다. 그래서 억지로 노화, 혹은 늙음에 대해 거부해 보는 것이 인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늙음을 서러워하며 그 서러움을 노래하는 것이 인간 일반의 정서이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은 정복해야 할 .. 
월드비전, EA코리아와 함께 꿈꾸는아이들 ‘비전원정대’ 진로탐색 기업탐방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3일 EA코리아와 함께 ‘비전원정대’ 진로탐색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14일(수) 밝혔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업탐방 등 직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수원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체결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신간] 정철의 A.D 영어학습법
대한민국의 기본 교육 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 통합 12년이다. 그중에서 영어를 배우는 기간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되며 응당 10년 동안은 영어 학습을 한다. 거기다 요새는 영어유치원, 조기 교육이라고 하면서 유치원생 때부터 영어에 노출이 되어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영어 학습을 한다... 
[신간] 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
이름은 존재이며 육중한 의미를 지닌다. 정대진 목사(포항제일교회, 저자)는 이 사실을 결혼하고 시간이 꽤 지난 후 아이를 가지면서 경험하게 됐다. 이 책은 저자가 하나님의 이름들을 좀 더 생생히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자 하며 각각의 이름을 설명하며 해당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독자들이 아이의 이름을 짓는 가슴 벅찬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자녀, 백성,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 일행이 배로 갈릴리 호수를 건너면서 광풍을 만났을 때 제자들이 잊었던 것은 하나님이 언제나 만물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그 배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배가 침몰할까 전전긍긍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바로 우리 눈앞에서 닥쳐오는 세상의 폭풍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우리가 탄 인생이라는 배의 고물에서 평안히 주무시는 분이 누구인지 잊기가 너무나.. 
“교회는 다자녀 출산 장려하고 낙태 않도록 지도해야”
미래교회포럼(대표 권오헌 목사, 이하 미포)이 13일 오후 대전한밭교회(담임 김대중 목사)에서 ‘기후, 환경, 저출산에 직면한 우리 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3 미포 충청권 모임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권오헌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출산율 0.78, 그리고 해변에 쌓인 플라스틱 더미, 녹아내리는 빙하와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의 지표인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