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회동 가능성 더 멀어졌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이 한층 더 멀어졌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회동 의사가 여전한가는 질문에 “우리는 분명히 더 멀리 이동하고 있다. 적절한 조건에 근접하지 않다”고 말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
  • 오토 웜비어 사망
    北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웜비어 '끝내 사망'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 최근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났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 씨가 미국 도착 6일 만인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웜비어 씨의 가족이 성명을 내고 웜비어 씨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연합)
    트럼프, 한국 사드배치 문제 둘러싼 논란에 '격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격노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불러 한반도 안보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사드 지연 논란에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
  •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총선, 마크롱 신당 '싹쓸이' 예상
    프랑스에서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이 의석의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완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최대 77%의 의석을 신당이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 킴벌리 클램프 도날드 머독
    ‘에이즈’ 숨긴채 내연녀와 수년간 관계한 男, 살인죄로 '기소'
    미국에서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수년 간 숨긴채 여자친구와 성(性)관계를 가진 50대 남성이 살인죄로 기소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를 비롯해 영국 선,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오하이오주에 사는 로날드 머독(51)은 아내가 있음에도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동갑내기 여성 킴벌리 클램프너와 불륜 관계를 이어갔다...
  • 런던 테러
    IS, 런던테러 배후 자처…"파견부대가 저질렀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이하 현재시간) 밤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배후임을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IS는 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공식 선전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IS의 보안 파견대가 어제 런던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이날 AFP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