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로 재탄생한다. 코레일은 가족이나 연인 등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여유로운 휴식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러브레터 계단'을 5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러브레터 계단'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계단에 설치됐다... 서울시 자살예방에 종교계 동참 나서
서울시의 자살예방 프로젝트에 종교계가 적극 동참에 나선다. 서울시는 자살예방사업 '마음이음1080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살(자)사(랑하자) 토론회'(이하; 열린토론회)를 개최하고 종교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사람중심 경제도시 만들기 나선다
서울시와 (사)동반성장연구소가 사람중심 경제도시를 만들기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함께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중심의 경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인협회 새 회장에 문정희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는 4일 문정희(67) 시인이 4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시인협회는 고(故) 김종철 회장의 별세로 회장직이 공석되자 지난달 26일 평의원회의를 열어 협회 심의위원장인 문 시인을 회장으로 추천해 이날 등기이사회 인준을 받았다. 문 신임 회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기간인 오는 2016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삼성전자, IFA통해 B2B시장 집중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총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IFA 개막 전 가상현실 콘텐츠용 헤드셋 '기어 VR', 산업현장 전용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를 공개했다. 기어 VR은 게임·교육·부동산 업계 등을 타깃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이다. 사용자는 기어 VR을 머리에 착용하고 가상현실 전용 콘텐.. 
KB금융-금감원 대립모드
금융감독원이 4일 KB금융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계에서는 금융계 임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사실상 '퇴진 요구'로 받아들인는 점에서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사퇴했지만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버티기에 나서고 있어 KB금융그룹의 경영공백 사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서울 자사고 8곳 지정취소 절차 들어가
서울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이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 미달로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평가 결과 기준점수 미달 학교 8곳을 발표하는 등 사실상 자사고 폐지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시교육청은 4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올해 평가 대상인 자사고 14곳 중 기준점수 미달인 8곳에 대해 청문 및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지정취소 여부.. 
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기후변화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낡은 제도와 규제의 혁파를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사업 육성 구호를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로 정하고 민간의 전력사업 참여가 제한된 현실을 지적했다... 새누리-광주·전남 예산정책 공조약속
새누리당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4일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 예산정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 분의기는 신중함과 원칙을 강조하는 모습이어서 예산폭탄은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새누리당과 광주시, 전남도 이 날 오후 5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4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예결위간사, 주영순예결위.. 여야, 정상화 시기 놓고 '입씨름'
국회 의사일정의 정상화를 위해 여야가 논의에 나섰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데다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보여진 여야의 입장차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정기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야는 4일 별다른 접촉조차 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만 강조하며 민생행보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국회 정상화 여부는 추석 이후에나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토목대상에 김상효 연대 교수
서울시는 5일 '제10회 서울시 토목상' 대상에 김상효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서울시 토목상은 토목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시 토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개 업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남산과 한양도성의 다양한 분야 논의한다
서울시가 남산과 한양도성의 역사와 경관 등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의 유산가치'를 주제로 1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산 회현자락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