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고 곳곳에서 비
    화요일인 30일 비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강원도 영서남부와 경남 동해안에서도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고,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5~24시)은 강원도 영동 10∼40㎜, 경북 동해안..
  • 국민 8명중 1명 고령자..12.7% 차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38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2.7%를 차지했다. 고령 인구 비율은 ▲1990년 5.1% ▲2000년 7.2% ▲2010년 11.0% 등으로 최근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통계청은 2026년 고령 인구 비중이 20%에 접어들고 2060년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공무원 출근
    학업·간병·은퇴준비자도 시간선택제 근무 가능
    시간선택제 확대를 위해 전환형 시간제 대상을 육아뿐만 아니라 학업, 간병, 퇴직 준비 등으로 늘릴 방침이다. 근로자가 본인이 필요할 때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정부는 전일제 근로자가 학업, 간병, 은퇴준비 등을 위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주에게 인건비, 노무관리비, 대체인력지원금 등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0만원을, 최장..
  •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새·쥐도 꿀꺽
    국립환경과학원은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남도 창녕 가항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황소개구리의 먹이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석 결과 포획한 황소개구리 위에서 총 632개체가 발견됐으며 주로 곤충류를 잡아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성 비율은 곤충류 65.3%, 공벌레류 13.8%, 달팽이류 7.9%, 개구리류 7.1%, 거미류..
  • 약한비 내리는 서울
    출근길 가을비…오후부터 그칠 듯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서울 경기 충남 등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가 되면서 차차 멈추기 시작해 저녁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는 30일 아침까지 비..
  • 검찰
    "SNS까지 검열?" 사이버 감시 논란…난감한 검찰
    검찰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면서 사이버 검열 및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18일 미래부, 안행부, 방통위,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포털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갖고 대책을 내놓았다. 검..
  • 28일, 전국 차차흐려져...중부 중심 산발적 빗방울
    9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
  • 태광 이호진 前회장, 450억원대 세금소송 2심은 승소
    서울고등법원이 이호진(52) 전 태광그룹 회장과 세무 당국과의 450억원대 증여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이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행정8부(부장판사 장석조)는 26일 이 전 회장이 강남세무서 등 전국 15곳의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전 회장의 부친인 故이임용 전 회장의 주식이 상속된 1..
  • 서울대 총학생회장,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
    서울대 총학생회 최초 장애인 회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경환(28)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됐다. 서울대는 지난 1일 이 총학생회장을 제명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물리천문학부에 입학한 이 총학생 회장은 학사경고를 4번 받아 2008년 제적됐다가 이듬해인 2009년 재입학했다. 하지만 재입학 후 학사경고를 2번 받으면서 또 다시 제명됐다...
  • 급한 응급 심폐소생술 시행.... 절반도 안돼
    심장박동이 멈춘 급성심상정지 환자의 경우 3분 이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2만6531명이었다. 남성 1만6995명(64.1%), 여성 9536..
  • 전국 대체로 흐림…경기서해안 오전에 '비'
    주말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고 에보했다. 남부지방은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경기서해안에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6일 전국 구름 많고…큰 일교차 주의
    오늘(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아침 내륙 곳곳에는 안개낀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많은 일사량에 의해 올라가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