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 인삼공사 김태술 선수가 고양 오리온스의 김동우 선수의 마크를 피해 패스를 하고 있다.
    KGC 6강 PO 1차전 접전 끝에 오리온스에 승리
    안양 KGC인삼공사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먼저 웃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6으로 이겼다. 이로써 KGC는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 김연아
    외신들도 극찬 "김연아 홀로 다른 별에서 연기하는 것 같아"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은 "세계 위에 군림한 김연아"라는 기사를 통해 "김연아는 15일 쇼트프로그램 판정 의혹을 라이벌들과 함께 날려 버렸다"며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선수 복귀는 대부분 실망을 안겨다 줬다. 하지만 김연아는 다르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은 골프에서 1부와 2부 투어를 나누듯 수준별로 나눴어야 했다"면서 "하..
  • 김연아
    [일문일답] 공식 기자회견 "마지막 세계선수권 좋은 결과 기분 좋아"
    오랜만에 이렇게 큰 대회에서 경기하게 됐다. 쇼트프로그램 때와는 달리 프리스케이팅에서는 6분간 워밍업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다. 하지만, 마지막 조에서 6번째로 기다리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클린(실수 없이 연기)해서 기분이 좋다. 2007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좋은 기억도 있고 안 좋은 기억도 있다. 이번이 제게는 마지막..
  • 김연아
    김연아, 올 시즌 최고점 '218.31' 4년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10·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에 그친 뒤 2년 만에 복귀한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피겨 여왕의 귀환을 전 세계에 알렸다..
  • 서울 SK와 부산 KT
    SK, 한 시즌 홈 최다승新 달성…시즌 최다승 경신도 눈앞
    서울SK가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 시즌 홈 최다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SK가 올시즌 홈에서 거둔 24승 이전 최고 기록은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가 기록한 23승이었다. SK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길 경우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45승 9패)도 달성하게 된다. 종전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지난 시즌 원주 ..
  • 셀타비고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
    박주영, 107일간 마음고생 날린 '시즌 4호골'
    박주영(28·셀타비고)이 107일 만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크로스바를 맞추면서 부활 조짐을 알렸던 박주영은 데포르티보전 득점으로 다시금 주전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박주영은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라코루냐의 리아조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팀이 0-3으로 크게 뒤지고 있던 후반 34..
  • 밸리중앙장로교회에 인종차별 낙서 및 방화
    남가주 노스힐에 소재한 한인교회인 밸리중앙장로교회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발생한 화재는 누군가 발화 물질을 토스터에 넣은 것이 주원인이었다. 불은 오후 3시 15분 경 부엌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 정도는 경미하다. 소방당국과 별도로 경찰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교회에 누군가 인종차별적인 그래피티를 한 것을 발견하고 교회 측에 절도에 대한 위험성을 ..
  • “정육점에 카다피 시신 방치” 과도정부 위신 추락
    42년 철권통치자는 현재 정육점의 한 냉동고에 죽은 채로 누워 있다. 카다피의 죽음을 놓고 그가 교전 중 입은 총상으로 인해 사망했느냐 혹은 생포된 후 구타당하고 총살됐느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직접적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부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부검을 앞두고 과도정부 측은 임시적으로 카다피의 시신을 미스라타 남부의 한 정육점에 보관하고 있다. ..
  • 비밀주의 잡스의 추모장소는 전세계의 애플 스토어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더니, 스티브 잡스는 죽어 애플을 남겼다. 그가 자신이 창립한 애플에서 단칼에 축출된 후, 화려하게 복귀해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을 연달아 만들어 내면서 애플을 부활시켰을 때 그는 이미 애플 자체였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를 애플과 동일시 하며 잡스의 말 한마디에 감동해 지갑을 열었다...
  • 美 위장전입생 추적 조사관 고용에 파파라치까지
    더 좋은 학교에 자신의 자녀를 보내려는 것이 죄가 될 수 있을까? 답은 경우에 따라 '그렇다'이다. 주소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위장전입하는 형식으로 자녀를 보다 좋은 공립학교로 보내려 시도한다면 이는 최근까지 중범죄에 해당돼 감옥행이었다...
  • 플로리다 주에서도 한국운전면허 인정
    이번엔 플로리다 주에서도 한국운전면허증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유효한 한국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합법적인 장기 체류를 증명할 수 있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 플로리다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 미모의 여대생의 살인 사건 4년만에 무죄
    영국인 룸메이트의 살해범으로 몰려 이탈리아 법원 1심에서 26년형을 선고받았던 미국인 여대생, 아만다 녹스(Amanda Knox)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미국인 녹스, 이탈리아인 라페엘 솔레시토, 코트디부아르 출신 루디 구데, 영국인 메러디스 커쳐 등 국적과 출신이 다른 4명이 연루된 이 사건은 미국과 유럽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가해자로 지목됐던 녹스의 미모가 언론에 보도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