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한국여성연합회 2010 한국교회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제언
    교회는 본질적으로 양성평등 공동체다(갈 3:28-29). 예수께서는 자기 목소리를 가질 수 없고 이름조차 기억되기 힘든 여성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셨고, 기꺼이 한 자리에 앉아 먹고 마시며 가르치셨다. 또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셨고, 여성들의 믿음과 고백을 인정하고 가르치시며 치유하셨고, 또한 성령을 부으시며 세상 끝까지 파송하셨다...
  • 김홍도 목사 예배중 발언 '특정후보' 지칭 논란
    김홍도 목사의 예배 중 발언이 특정후보를 지칭한 것이라는 추즉이 제기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홍도 목사는 23일 예배시간 대표기도에서 “심장부와 같은 서울에 사탄r마귀에 속한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며 “이번 시장 선거가 잘못되면 나라의 운명이 기울어진다. 건전한 사상,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
  • ‘쇄신’과 ‘성숙’을 통해 한국교회 미래를 열자
    그 동안 앞만 보고 짧은 기간 빠르게 성장한 한국교회는 뒤돌아 볼 여유가 없었다. 쇄신과 성숙이라는 말은 성장 뒤에 놓여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교회를 향한 비판들은 상황을 바꾸어 놓았다. 성장 보다는 현상유지 조차 걱정해야 하는 판국이다 보니 오히려 성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
  • 성경 속에서 한달 생활비 전부를 발견했을땐 눈물이…
    자기들에게 겨우 배급된 포필(布匹.배급되는 천)로 우리 가족의 옷을 지어다가 몰래 와서 담 밖에서 던지고 가신다. 먹을 것도 직접 면대할 수 없으니 던져다 준다. 내가 회국하였을 때 부산 경찰이 내 짐을 조사하는데 성경책 사이에 인민폐 20원을 가져온 이유가 무엇인지 내게 물어왔다. 그런 돈은 한 가족의 한 달 생활비인데 내게 그런 돈이 어디 있으며 내가 어떻게 가져올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니..
  • 교회 갱신은 목회자 부터…“말씀으로 돌아가 타락한 윤리를 고치자 ”
    지난 8월 27일 발족된 기념사업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오는 2017년까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갱신’을 주제로 각종 기념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윤리실천강령 발표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사업회는 올해에는 행사보다 종교개혁 정신에 입각한 ‘목회자 갱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
  • 류우익 장관, 한기총·NCCK 방문… ‘통일 정책’ 교계 협조 요청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이영훈)를 차례로 예방하고 통일을 위한 기독교계의 협조를 구했다. 사진은 한기총을 방문한 류우익 장관(우)과 길자연 대표회장(좌). ..
  • 세계 기독 지도자들 "카다피 이후 리비아 평화와 자유 확대 되길"
    42년간 리바아를 철권 통치했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그의 죽음으로 종식됐다.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은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리비아의 평화와 자유가 확대되길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은 21일 “42년간 카다피 철권통치 속에 대다수 리비아 시민들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며 “이제 리비아 국민은 모든 적대감을 버리고 국가 재건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아랍의 봄’ 선교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42년간 철권통치 했던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그의 죽음으로 결국 막을 내렸다. 아랍의 봄이라고 명명되는 중동 튀니지 젊은 청년의 분신자살이 계기가 돼 벤알리 전 대통령의 23년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된 아랍권의 민주화 운동의 바람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 민주주의 운동 확산이 아랍 선교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새롭게 수립되는..
  • 거룩한 은혜의 대장정 향한 발걸음…사랑의교회 2011 대각성전도집회
    이번 행사는 13일 주일 대예배(2부~6부)를 '대각성전도집회'로 드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오후 7시)에는 ‘젊은이를 위한 대각성전도집회’로 젊은이들에게 영적인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청년·대학부가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 진행 및 릴레이 기도, 태신자 작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와 이민아 변호사(‘땅끝의 아이들’ 저자)가 말씀과 간증을 전하며, 슈퍼스타K2출신 김보경 씨와 뮤지컬..
  • 미국 십대가 순결을 지키는 이유는 '종교와 도덕'
    신앙이나 도덕이 십대들의 순결을 지키는 주 요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흔히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과 '질병 예방'등의 교육 때문에 순결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되어진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질병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미국의 십대 4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9세 소년의 58%, 소녀의 57%는 ‘성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소년의 31%, 소녀의 41%..
  • 남서울교회, 이철 목사 후임으로 화종부 목사 선정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 이철 목사의 후임이 현 서울 성내동 제자들교회 담임목사인 화종부 목사로 결정되었다. 이번 결정은 이철 목사는 만 65세가 되는 내년 이후 조기 은퇴를 선언한데 이은 것으로, 이철 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합동 총회는 담임목사 시무 기한을 70세로 한정하고 있다.이번 결정은 청빙위가 화 목사를 단독 추천한데 이어 지난 16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전체 580표 중 찬성 576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