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신중 접근할 것"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합의하며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5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15.4.7 박상옥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상옥 임명동의안' 직권상정 임박…與野 공방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5일 이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법관 장기 공백 상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정의화 국회의장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15.5.4 박 대통령, EU 대표단 접견
    朴대통령 "한반도 통일, 유라시아 소통에도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만나 "한반도 통일은 유라시아의 소통과 협력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모게리니 대표와 접견하고 한·EU 간 양자협력 강화 및 한반도와 동북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 15.5.4 박 대통령,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접견
    朴대통령 "아베 총리의 전향적 역사인식 표명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보다 전향적인 역사인식 표명 등의 조치를 통해 한·일 간 참된 화해와 미래지향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존 햄리 소장 등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관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일본을 동북아의 평..
  • 군함도
    정부 "日, 강제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강제노동 문제제기할 것"
    정부가 4일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징용시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관련, 강제노동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겠다고 대응방침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일본은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관련 시설·장소 23개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문제는 이 중 7개 시설·장소에서 근 6만명의 한국인들이 강제 노동을 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
  • 15.5.4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김무성, 公연금 후폭풍으로 '진퇴양난'...묘수 찾을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에 맞닥뜨렸다. 여야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지 4개월 여 만에 극적 타협에 성공, 오는 6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까지 발표하는 등 타협안 도출의 전면에 등장해 사실상 이번 개혁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듯 했다...
  • 1.12 국회 본회의
    내일 4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쟁점법안 향방은?
    4월 임시국회가 6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각종 쟁점법안의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4월 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지만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준 등 현안을 놓고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