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 문제와 관련해 종교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캘리포니아의 한 법안이 지난 30일부터 주 상원에서 심의에 들어갔다. AB2943 법안은 지난 2월 16일 에반 로 의원의 주도로 발의됐으며 4월 19일 주 하원에서 50대 18로 통과된 바 있다.
    반동성애 세미나, 서적, 설교까지 불법되나?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 문제와 관련해 종교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캘리포니아의 한 법안이 지난 30일부터 주 상원에서 심의에 들어갔다. AB2943 법안은 지난 2월 16일 에반 로 의원의 주도로 발의됐으며 4월 19일 주 하원에서 50대 18로 통과된 바 있다. 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하원을 무사히 통과한 이 법안은 역시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도 통과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동안 ..
  •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공개강좌
    이동원 목사 “좋은 설교요? 원고 철저히 준비하되 의지하진 마세요”
    국내 최고의 명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미국의 한 대학교의 공개강좌에서 자신의 설교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주최로 로스앤젤레스 남부의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설교와 성령'이란 주제의 공개강좌에서 이동원 목사는 "나는 설교에 매우 신비한 영역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강좌를 시작했다...
  • 목회자 목사 성경 / Pixabay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목회자 자질’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달 26일 지역 기독신문사와 일간신문사 종교부 기자 등 종교 관련 언론인 8명을 초청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신임 박문규 대표가 기윤실에 대한 언론계의 평가와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
  • 도널드 트럼프 방위분담금 /KBS
    ‘동맹 안보무임승차론’ 또 꺼낸 트럼프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이른바 '동맹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또다시 직접 꺼내 들면서 취임 후 방위비 분담금증액 압박을 본격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서방의 집단 안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회원국들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또 거론했다...
  • 박성진 학장은 미국 신학교들의 현 주소를 진단하는 한편, 신학교들이 위기 속의 교회를 위해 어떤 일들을 준비해야 할지 말했다.
    "위기 속 한인교회, 신학교육의 돌파구 찾아라!"
    구체적인 통계를 들지 않더라도 현대 교회가 각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리고 결국 이런 위기들은 교회 지도자들과 또 그들을 양성하는 신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도 대다수가 동감할 것이다..
  • PCA 한인서남노회가 15일 오전 인랜드교회에서 개회했다. 이 노회에서는 오정현 목사의 안수에 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진 가운데가 서기 김상선 목사와 노회장 고건주 목사. 김 목사는 사랑의교회 갱신위로부터 고소당한 상태다.
    PCA 한인서남노회 “오정현 목사 안수 공식 확인”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관련, 그에게 목사 안수를 한 PCA(미국장로회) 한인서남노회가 제66회 정기노회에서 "오정현 씨를 안수하였음을 확인한다"는 문건을 공식 채택했다.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측은 오 목사의 안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오 목사가 CRC(북미주개혁교회)에는 있지도 않은 강도사 제도를 이용해 P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 제2차 세계 한인 침례교 선교대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제2차 세계 한인 침례교 선교대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들
    “동역의 능력으로 전 세계 복음화 하자”
    세계 곳곳에서 모인 한인 침례교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동역을 통해 전 세계 복음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2차 세계 한인 침례교 선교대회가 라스베가스에서 “동역의 능력”이란 주제 아래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라오스, 중국, 인도, 독일, 터키, 브라질, 니카라과, 튀니지, 세네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65명을 포함해 총 ..
  • 과거 열렸던 UMC 한인총회 정기총회 모습
    UMC도 동성결혼 합법화 코 앞? 한인교회들 대처 준비
    UMC(미 연합감리교회) 내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한인총회가 교단의 동성결혼 정책과 관련해 한인교회들의 대처방안에 관한 글을 1월 27일 한인총회장 이성현 목사 명의로 발표했다. <우리 교단 Human Sexuality Q & A>란 제목의 이 글은..
  •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경영정보학 박사)
    세상의 소금과 빛될 예수의 제자 키우는 교회 되어야
    2016년 미주 한인교회에도 새해가 밝아왔다. 교회들은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며 부흥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을 뒤흔든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및 각종 반기독교적 사회 이슈들과 함께 커뮤니티 내에서 교회의 권위 실추, 지속적인 교세 감소 등 현 지표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어디서부터 문제인가?..
  • 새로운 남가주교협
    “임시총회 열라 vs. 기다려 달라” 둘로 쪼개진 '남가주교협'
    ]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내의 JJ그랜드호텔. 또 하나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남가주교협)가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김재율 수석부회장 중심의 현 남가주교협의 정당성을 부정하며 지난해 11월 23일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도 '원천무효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실상 남가주교협이 2개로 분열된 것인가”란 기자의 질문에 류당열 목사는 “그렇..
  • (Photo : judicial.alabama.gov) 로이 S. 무어 대법원장
    앨라배마 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판결에 정면 충돌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이 주 공증 판사들(probate judges)에게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을 금지하는 주의 현행법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로이 S. 무어 대법원장은 지난 1월 6일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앨라배마 주 대법원에서 추가 결정이 나오기까지 판사들은..
  • 안상희 교수
    “미국교회 감소와 선교 위축? 조금 다르게 본다면…”
    미국의 기독교 감소와 선교 위축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매년 발표되는 교단들의 교세 통계에 더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인 남침례회(SBC)도 재정난을 이유로 선교사를 대거 감축할 것이란 발표를 하면서 그 위기감은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