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이슬람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으로의 유입이 증가되고 있는 이슬람 인구를 감안할 때 한국교회 차원의 전략적인 대응이 주요 선교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총신대 김성욱 교수가 개혁주의 입장에서 이슬람에 대한 선교신학 정립을 시도하는 논문을 「ACTS 신학저널」 제48집(2021)에 투고해 눈길을 끌었다...
  • kisuk
    주님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대림절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새겼다. 김 목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이날 설교에서 먼저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한 현실을 목도하며 "마치 카프카가 묘사한 부조리한 세계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의 작품 <성>에 나오는 측량기사 K는 성에 들어가려고 애쓰지만 번번이..
  • 커뮤니티교회 어린이 주일학교
    문닫고 있는 주일학교 대안은 없는가?
    주일학교 문이 닫히고 있다. 주일학교 공과교육 프로그램이 무색하게 오늘의 주일학교 현장은 텅텅 비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출석율이 저조한 게 현실이다.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어느때보다도 시급해지고 있는 것이다...
  • 하나님이 아닌 내가 기준이 될때 일어나는 일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청년사역연구소 대표)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주일설교 메시지를 나눴다. 이 목사는 주일 설교에서 신도들은 물론이고 종교 지도자들 조차 빠지 쉬운 성적 타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 주관적 속죄론과 객관적 속죄론의 통전적 재구성
    이성림 감신대 교수(기독교윤리학)이 아벨라르의 속죄론의 두 기둥을 이루는 객관적 속죄론과 주관적 속죄론을 통전적으로 연구한 논문을 『ACTS 신학저널』 제48집(2021)에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아벨라르의 속죄론을 연구한 후학들 그 중에서도 아울렌의 연구에 의해 아벨라르의 속죄론의 주관적 속죄론으로 왜곡, 축소되었다고 주장했다...
  • ncck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차별·배제 문화…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12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송도 아파트 단지 어린이 놀이터 사건을 주제로 다뤘다. 편집팀은 "천편일률적으로 쌓아 올린 가장 비인간적 건물을 철옹성 삼아 부를 증식하고, 이 공간을 수호하고자 이전투구하며 담합하고, 그리고 놀이터에서 동네 아이가 놀았다는 이유로 '주거침입, 사유재산권 침해'를 죄목으로 쫓아냈다. 아파트 앞에 선 한국 사회의 모습이다. 알량한..
  • 기독교 역사에서 나타난 감염병에 대한 교회의 반응
    서울신대 이수환 박사가 최근 『ACTS 신학저널』 제47집에 '기독교 역사에서 나타난 감염병에 대한 교회의 반응'이란 제목의 소논문을 투고했다. 오늘날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길을 잃고 있는 교회를 향해 나름의 길잡이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장왕식 교수
    초월 부재의 시대 목적론적 유신론을 말하다
    바야흐로 초월 부재의 시대다. 오늘날 세속 지성인들을 매료시키는 자연주의 철학 등은 이른 바 현상 너머의 초월의 영역마저 자연으로 끌어들이며 그것이 모두 자연으로부터 출발했다는 자연발생설을 주장하기까지 한다. 초월의 근거가 내재라는 이러한 자연주의 그리고 시간의 철학에 의해 초월의 영역이 세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철학적 과제를 논하는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 크리스천이여, 이성교제 이렇게 하라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병년 목사의 이성교제 강의 핵심을 요약하며 자신의 의견을 보탠 글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목사는 이 글에서 "이성교제의 모델은 야곱"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곱 형제는 외모를 보았다. 이성에게 서로 매력적이어야 한다. 아담도 외모를 취했다.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라" 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 hell
    “드라마 <지옥>의 핵심 서사는 신정론의 문제”
    손성찬 목사(이음숲교회)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화제작 <지옥>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손 목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보았다. 시간순삭이었다"며 "개인적으로 후한 평점을 주고 싶다. 웹툰으로 나온 원작 자체가 워낙 탄탄하고,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때문에 우려했는데) 연출도 나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k-드라마 열풍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