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의 한 대학에서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가톨릭 미사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다나오섬 마라위에 있는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이 터졌다... 
연명치료 거부당해 사망한 英 아기 장례식 거행 “아름다운 전사였다”
연명치료를 중단한 후 세상을 떠난 영국의 아기 인디 그레고리의 장례식이 최근 거행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장례식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노팅엄 가톨릭 대성당에서 치뤄졌다... 
1979년 개봉한 실사영화 ‘예수’, 2025년 애니메이션 버전 개봉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애니메이션 버전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원작 실사 영화 ‘예수’는 1979년 개봉되었으며 2천개 이상의 언어로 역대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증되었다. 이후 수백만 명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개종이 일어났다... 
“시리아 기독교 가정 대다수 고향 떠나… 붕괴 위기”
시리아의 기독교 가정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대한 ‘억압적인 제재’가 극심한 빈곤과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니카라과 가톨릭 신자들, 오르테가 정권 독재 고발 “영장 없이 체포·투옥”
니카라과에서 추방된 한 양심수가 미국 의회 의원들에게 “영장 없이 체포되고 여러 차례 심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익명의 증인은 최근 미국 하원 외교 소위원회 세계보건, 세계인권 및 국제기구 청문회에서 증언을 한 두 명의 추방된 양심수 중 한 명이었다... 
美 UMC 미시간 연회 62개 교회, 동성애 문제로 교단 탈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미시간 주 62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교단을 떠나기로 투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미시간 연회는 최근 온라인 특별총회를 열고 62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승인했으며 대의원들은 찬성 739표, 반대 21표로 탈퇴를 수락했다... 
英 기독교인 74% “비기독교인과 신앙 공유 자신”
영국 기독교인 대부분이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런던시티미션’(London City Mission, LCM)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인들은 친구나 가족과 복음을 나눌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각각 42%), 비기독교인 직장 동료(37%)가 그 뒤를 이었다... 
마이크 펜스 전 美 부통령 “신앙과 가족 강할 때 미국은 강해”
마이크 펜스(Mike Pence, 64) 전 미국 부통령이 “미국의 힘의 원천은 신앙에 있다”라며 “신앙이 강하고 가족이 강할 때 미국은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신앙과 함께 가족을 우선시하면 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더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 
英 보고서 “죽음과 임종에 대한 태도 변화하고 있어”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의 죽음과 임종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테오스(Theos) 싱크탱크의 ‘사랑, 슬픔, 희망’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는 유고브(YouGov)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英 종교인 76% “삶에 만족하고 행복”
신앙인들이 무신론자나 비종교인보다 ‘상당히’ 더 행복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영국 성인 2천4명의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믿지 않는 이웃보다 더 낙관적이고 회복탄력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말리에서 납치된 독일 선교사, 최근 풀려나
지난해 말리에서 납치됐던 독일인 선교사가 풀려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2년 11월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 납치됐던 한스 요아키 로레(Hans Joachim Lohre, 66) 신부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풀려났다... 美 복음주의 지도자들 “이스라엘 지지” 의회에 지원 요청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의회에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정치지도자들에게 촉구하며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들은 서한에서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학살에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이 사건은 홀로코스트 이후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유대주의에 맞서고 이 끔찍한 공격을 당한 이스라엘의 생존을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