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등원 논의 본격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등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의원총회를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연다. 정기국회가 문을 연지 한달이 넘었지만 법안처리가 미진해 이에 따른 국민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기국회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여야 모두 대화 채널의 복원을 호소한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 "풀에 비처럼 '카자흐·키르키즈 스탄'에 소낙비가 내리기를"
    평소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통해서 선교지의 상황들을 돌아보며, 실제적인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모임이 27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롯데미도파빌딩에서 열렸다. 작년 11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개발협력네트워크 2013 포럼'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개발협력네트워크'는 다양한 개발협력분야에서 종사해 온 크리스천 전문가들과 ..
  • 포스터
    "위‧아래‧옆집 트고 지내자"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과 봇들 6단지 마을공동체 '꿈너비 공동체'가 오는 27일(12:00~18:30) 마을축제인 '아래‧위‧옆집트기'를 608동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적 관계 맺기를 통한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실행된다. 또한 '봇들6단지 마을축제준비위원회'를 주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
  • 국회의장에 항의하는 김재원
    의사일정 무산에..국회의장 사퇴 주장도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당초 예정된 본회의 법안 처리를 막은 것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 정 의장에 대한 반발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의사 폭거"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고 국회의장 사퇴 촉구 발언도 나왔다. 이로 인해 본회의 산회 직후인 오후 3시10분 열린 새누리당 긴급 의원총회 자리는 정 의장에 대한 성토자리였다. 급기야 이완구 원내대표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 이완구, 사의 표명
    본회의 법안처리 무산..이완구 "국회파행 책임..사의"
    26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당 단독 국회가 소집됐다. 하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협상을 독려하고 본회의 일정을 미룸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바로 산회했다. 이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물론 민생법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
  • [25일 법안] "남북당국 상호 비방·중상 중단 합의 이행 촉구 결의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5일 홍영표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김한표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3건의 법률안과 심재권의원 등 18인이 발의한 "남북당국 상호 비방·중상 중단 합의 이행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25건의 의안이..
  • 우리 서로 사랑하자
    [신간] 유기성 목사, 강해설교집 '우리 서로 사랑하자'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서 올해 첫 안식년을 맞은 유기성 목사가 강해설교집을 내놓았다. 유 목사는 강해설교집을 통해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결코 미움의 영이 임할 수 없습니다.지금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당신은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 [예스24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3주 연속 1위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전 세계에 일어난 '피케티 신드롬'의 주역인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차지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 인문학 정원
    광해군과 인조를 주제로 한 인문학 정원
    오는 27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의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한명기 교수(명지대학교)가 '숙부의 과거와 조카의 미래-광해군과 인조-'라는 제목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17세기 명청교체기明淸交替期의 격변하는 동아시아 국제환경 속에서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진 조선을 이끈 두 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
  • 공연관련 피해 전년대비 크게 늘어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하고 피해본 사례가 전년 동기대비 200%넘는 상승치를 보였다. 때문에 소비자가 예매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결제수단도 신용카드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콘서트나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 올해 1∼8월 접수한 공연 관람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2건)보다..
  • &#039;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Itami Jun: Architecture of the Wind)&#039;전
    정부, 미술진흥위한 선순환 구조 만든다
    정부가 처음으로 미술계를 위한 중장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늘리고 미술계를 진흥시킨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2014~2018년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미술 정책이 단편적인 지원 사업 위주로 추진된 데다 지속적인 사업 침체로 미술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부..
  • 21세기 자본
    피케티 방한에 '21세기 자본' 알라딘 1위로
    21세기 자본론이라고도 불리는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의 신작 '21세기 자본'의 판매세가 크게 늘었다. 24일 알라딘의 판매자료에 따르면 '21세기 자본'의 일평균 판매량은 저자의 방한 이후, 방한 전 대비 1.5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