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Boris Crosby'에 올라온 한 영상이 지구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킨스쿠버 라이언 왈튼은 여느 때와 같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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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해변가에서 스킨스쿠버를하다 저 멀리서 상어가 다가오는 것을 목격합니다.

뒤늦게 상어를 본 것이기에 도망가기에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라이언은 속으로  "난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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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섬광같이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상어의 만나면 코를 만지십시오. 그러면 상어가 물러날 것입니다."

라이언은 그 말이 사실인지 진위여부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그는 판단할 겨를도 없이 상어가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자 급한 대로 상어의 코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어가 지느러미만 움직인 채 라이언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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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이로운 장면을 사진작가 레이 코브가 촬영했습니다. 라이언과 상어는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코를 잡힌 상어가 지느러미만 움직이자 마치 애교를 부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 상어의 이름을  '개상어'라는 별명도 지어줬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고, 상어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그 상어의 공식 명칭은 '레몬상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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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마치 레몬껍질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인간에게 해를 가할만한 폭력적인 성향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레몬상어 공격으로 인간이 숨진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어를 만났을 때 코를 때리거나 만지면 산다'는 속설은 진짜일까요?

맞습니다.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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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전문가에 의하면 상어는 누군가가 코를 잡거나 때릴 경우 '긴장성 부동화'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긴장성 부동화란 움직이지 않으며 눈을 간헐적으로 떴다 감았다 하며 몸이 굳는 것을 말하는데, 다른 말로 최면에 걸렸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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