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
©今日头条

평소 장난기 가득해 집안 곳곳을 헤집으며 움직이는 고양이 형제가 여느때와 같이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아끼는 꽃병을 깨치고 말았는데요.

사고를 친 고양이 형제는 집사에게 혼날까 긴장을 했지만, 혼내기는 커녕 머리를 쓰다듬어 주어 어리둥절 했다고 합니다.

꽃 병을 깨뜨렸느데, 칭찬을 해주다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바로 깨진 꽃병안에는 많은 금액의 현금더미가 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편이 아내몰래 꽃병에 비상금을 모아두었던 건데요.

그리고 비상금을 발견한 아내가 남편과 말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오해하지 말라며 사실 자신이 비상금을 모은 이유는 아내몰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용돈을 절약해 모아놨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꽃병
©今日头条

고양이들 입장에는 참 어리둥절 했을거 같습니다. 사고를 쳐 혼날줄 알고 긴장했지만, 집사들이 말싸움을 하고 자신들은 칭찬을 받다니

 

어리둥절해 하는 고양이의 표정 참 귀엽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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