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YouTube_@ViralHog

미국 인디애나주 노스리버티에 사는 리사 플러머(Lisa Plummer)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댕댕이 보(Bo)와 고양이 재스퍼(Jasper)의 우정어린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재스퍼가 창밖을 바라보기 위해 소파 위부분에 앉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익숙한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이 다음이 놀랍습니다.

댕댕이 보가 재스퍼를 따라 소파위에 올라가 앞발로 재스퍼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재스퍼는 보통의 고양이와는 달리 보의 어깨동무를 밀어내지 않고 편안한 듯 같이 창밖을 보고 있는데요.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같이 바라보는 댕댕이와 고양이의 훈훈한 투샷이 추운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사 리사 플러머는 보와 재스퍼가 정원에 날아든 새들을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정
 ©YouTube_@ViralHog

강아지와 고양이 우정이 담긴 영상에 “내가 본 가장 귀여운 존재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토이스토리 OST(You got a friend in me)가 생각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