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별이(말티즈, 4살) 사진.

어느 날 40대 A씨는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와서 병원에 호텔링을 맡겼던 별이(말티즈, 4살)를 찾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서는 A씨에게 별이가 아닌 다른 강아지를 품에 안겨 줬습니다.

별이가 병원 문을 열어놓은 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사진설명: 별이를 찾습니다(포스터)

너무 놀란 A씨는 별이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후 전단지를 붙이고, SNS에 글도 올리고, 사례금도 500만 원을 제시하는 등, 별이를 찾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A씨에게는 오직 별이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별이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이내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뒤늦게 A씨는 별이가 병원에서 안락사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호텔링을 맡긴 이틀 후, 병원 측에서 별이와 다른 강아지를 착각해서 실수로 별이를 안락사 시키고, 화장까지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이 밝혀진 뒤 동물병원측은 A씨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단 한순간의 실수로 너무나 큰 아픔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자신의 SNS에 “4년 동안 별이를 자식 이상의 딸로 키웠다”며, 별이를 잃은 마음 아픈 심정의 글을 남겼습니다.

가족같이 동고동락하며 지내왔던 별이를 잃은 충격에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현재 해당 동물병원은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이며, A씨는 법적 소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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