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보그에서 지난 26일 공개된 화보가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주제로 순창, 구례, 곡성, 담양에 사는 100세 전후의 할머니들을 촬영한

화보가 '꽃처럼 곱디고운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라는 기사와 함께 보그 9월호에 실렸습니다.

정겨운 시골집에 계시는 친숙한 할머니들의 모습인데요. 전문 모델이 아니지만고운 한복을 입고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할머니들이 실제 거주하는 네 지역은 장수 지역으로 대표되는 곳인데요.

보그는 섭외를 위해 장수촌 탐방부터 시작했으며, 전남대학교 박상철 연구 석좌교수를 통해 순창군 건강 장수 사업소를 연결되어,

여덟 분의 할머니를 섭외했다며 섭외과정을 덧붙였습니다.

보그는 할머니들에 대한 사연과 사진을 함께 실었습니다.

또한 보그는 '할머니들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보내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꽃과 잘 어울리는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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