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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조연 '티몬'의 캐릭터로 유명한데요.  

작은 몸을 꼿꼿이 세우며 두 발로 서서 햇볕을 쬐는 미어캣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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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자연문화공원에 있는 미어캣 가족들입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들을 공개했었는데요.

새끼 중 한 마리가  마치 숨바꼭질 하는 듯 숨어버리는 아기 미어캣 모습이네요. 

그는 계속 촬영을 하며 시간이 조금 흐르자 아기 미어캣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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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아기 미어캣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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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은 굴을 파기에 알맞은 강한 앞발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눈이 좋고 뛰어난 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로 땅속 깊은 곳에 있는 먹이를 찾아 낼수 있습니다.

먹이로는 거미 ,메뚜기 ,딱정벌레 ,쥐 ,도마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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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은 주로 낮에 활동하며, 추위를 잘 타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쬐며 체온을 올린다고 합니다. 

무리생활이 특징인 미어캣은 적게는 5마리 많게는 30~50마리까지 모여 산다고 합니다. 

또한,암컷의 서열이 높은 우두머리만 새끼를 낳을수 있는데, 여왕의 자리를 지키라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한편,  서열이 낮은 다른 암컷들은 영왕의  새끼를 먹이고 돌보는 공동양육을 한다고 합니다. 

공동양육이지만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위협적인 모성애를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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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보통 한 마리당 50~70만 원이라 합니다. 

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 얼마 없어 입양하실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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