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신간 예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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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예수님은 개인과 사회에 변혁을 도모한 영적 교사셨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보이셨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 우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웃, 또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방법으로 긍휼을 실현하라고 하셨다. 『예수의 길』은 이런 예수님의 긍휼을 소개한다. 폭력, 두려움, 반작용으로 물든 세상에서 긍휼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박동(PULSE)으로 긍휼을 훈련해보라고 초대한다.

P - 주목하기(Paying Attention)
U - 공감하며 이해하기(Understanding Empathically)
L - 연결함으로 사랑하기(Loving With Connection)
S - 신성함 느끼기(Sensing the Sacredness)
E - 새로운 삶을 실현하기(Embodying New Life)

저자는 긍휼의 박동을 실천할 때, 타인을 이해하고 긍휼로 품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폭력으로 가득한 인생에서 굳어진 마음을 긍휼이 넘치는 마음으로 바꾸도록 준비시키셨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원별로 긍휼을 훈련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장이 있으며, 뒤편에 그룹 모임을 위한 안내를 수록하여 공동체에서 긍휼을 훈련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긍휼 훈련을 하면 타인을 정죄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긍휼 훈련을 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듯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대상 독자

- 예수님이 행하신 긍휼을 훈련하고,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마음의 상처나 미움을 해결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저자 : 프랭크 로저스 Jr.

 프랭크 로저스 박사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형성과 이야기식 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능동적 긍휼 센터(The Center for Engaged Compassion)의 공동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종교 교육, 사회참여, 이야기식 교육 방법론에 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Finding God in the Graffiti: Empowering Teenagers through Stories (그래피티에서 하나님 발견하기: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세우기)가 있다.

▶ 역자 : 김정희

성신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하와이 코나 열방 대학에서 학생 및 간사로 4년의 시간을 보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뒤, 남편과 함께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형성 석사학위(M.A.)를 받았다. 동대학원에서 프랭크 로저스 교수의 지도 아래 개신교 영성훈련, 특히 침묵기도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키며 박사 과정 중에 있다.

▶ 차례

감사의 글
초대_예수님이 행하신 긍휼의 영적인 길
1장_긍휼의 박동: 이 길을 뒷받침하는 핵심 훈련
2장_숨 고르기: 긍휼의 성스러운 근원에 자신을 가라앉히기
3장_당신의 맥박 재기: 우리에 대한 긍휼 기르기
4장_상대방의 맥박 재기: 타인에 대한 긍휼 기르기
5장_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긍휼의 행동 분별하기
소망_긍휼의 기적
지도자 가이드
참고자료

▶ 책 속으로

비가 의로운 자에게나 의롭지 못한 자들에게나 공평하게 내리듯이 하나님의 긍휼은 항상 존재하고, 풍성하며,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분명히 주어진다. 탕자의 형은 물론이고 탕자에게도, 공화당원은 물론이고 민주당원에게도, 무슬림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인에게도, 테러리스트는 물론이고 잔해에서 찾아낸 희생자에게까지도 말이다.
- p.23 초대_예수님이 행하신 긍휼의 영성적 길 中

긍휼함으로 충만한 사람은 비교적 타인의 고통이나 기쁨으로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중심이 진동한다. 타인의 고통에 비통하여 마음이 감동하기도 하며, 번영할 때도 기뻐하는 마음을 갖는다. 긍휼의 사람은 타인의 행동과 경험의 중심에 있는 상처, 심적 고통, 열망을 깊이 이해한다.
- p.54 1장 긍휼의 박동: 이 길을 뒷받침하는 핵심훈련 中

긍휼의 능력은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우물에서 흘러나온다. 살아있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는 마음이 풍성해서 긍휼을 실천하는 게 수월해 보인다. 반면에 실망하고 고갈해 있을 때는 긍휼이 부담스럽고 힘겹게 느껴진다.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가 다른 사람을 아낌없이 돌볼 수 있다. 불우한 아이는 차갑고 내성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가진 것만을 줄 수 있고, 가진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다.
- p.82 2장 숨 고르기: 긍휼의 성스러운 근원에 자신을 가라앉히기 中

자동차 계기판의 표시등같이, 내적 움직임은 관심이 필요한 대상을 표시한다. 혹은 그 대신 움직임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이 깃발을 흔들며, 자신의 필요를 누가 좀 봐주거나 돌봐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움직임에 자세히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고통의 근원이 자신을 드러낼 때까지 공감하며 이해해줄 수 있다.
- p.129 3장 당신의 맥박 재기: 우리에 대한 긍휼 기르기 中

모든 창조물은 본질적으로 사랑받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상생활과 인생 여정에서 만나는 각 사람을 모든 생명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그 신성한 사랑으로 품으신다. 여기에는 아침에 일어날 때 우리 옆에 있는 사람,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 꽉 막힌 도로에서 화가 난 운전자도 포함된다. 마치 잠자는 아이를 바라보기 위해 멈춰선 부모처럼,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각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가치를 두고 바라보신다.
- p.146 4장 상대방의 맥박 재기: 타인에 대한 긍휼 기르기 中

삶의 치유와 번영을 위해서 그들은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가? 이중 어떤 필요들이 이미 잘 돌봐졌는가? 이들 중 어떤 것들이 여전히 치유되고자 울부짖고 있는가? 진정한 긍휼의 행동들은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필요를 경청한다. 긍휼의 행동은 맨발인 사람에게 신발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긍휼은 그 신발이 정말로 맞는지 확인한다.
- p.224 5장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긍휼의 행동 분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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