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1학기 종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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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 기독학생연합회(회장 최기현, 이하 명기연)는 6월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컨퍼런스홀과 교내학생식당에서 지도교수 및 학생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학기 특별기도회 및 종강예배를 드렸다.

김재준 학생(기계과 2년, CFM 회장)의 준비찬양에 이은 명기연 회장 최기현 학생(행정과 2년, CCC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손서경 학생(실용음악과 2년, TMIM 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순정 학생(뷰티매니지먼트과 2년, 좋은씨앗 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기독교수어봉사동아리 CFM 회원 16명의 특별 수어찬양과 기독교공연봉사동아리 TMIM 회원 9명의 특별찬송이 있었다.

명지전문대 1학기 종강예배
김상현 목사 ©명지전문대

이어진 설교에서 김상현 목사(비전교회 담임)는 신명기 32장 9~12절을 본문으로 “여전히 함께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서 명기연 공동체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동행을 기억하면서 광야와 같은 고난을 기도와 비전으로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참석자들은 이같은 설교내용을 생각하면서 “꽃들도”라는 복음성가를 함께 부르고, 고난을 극복하고 꿈을 성취하기를 결단하면서 함께 뜨겁게 기도했고, 계속된 특별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수, 직원, 학생들, 명기연, 그리고 비전교회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승문 교목실장은 이날 예배를 위해서 후원한 비전교회 김상현목사와 교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함께 참석하여 격려해준 이성림, 서성식, 오승근, 이응택 교수를 환영하고, 각 동아리를 지도하고 계시는 김형수 목사(CFM 지도), 김용기 목사(좋은씨앗지도), 문보영, 채혜원 간사(CCC 지도)를 소개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를 위해서 축복하므로 이 날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자리를 옮겨 학생식당에서 진행되었다. 미리 준비한 풍성한 저녁만찬을 마음껏 나누면서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구성된 10개 조로 편성이 되어, 각 조장들의 인도하에 사로의 관심사와 일상을 나누면서 신앙적으로 위로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윤태 학생(인터넷응용보안공학과, 2년)의 사회로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는데, 이날 영예의 1등 상품 에어프라이기를 김민지 학생(실용음악과, 2년)이 타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고,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USB, 휴대용선풍기, 커피쿠폰, 보조배터리 등 풍성한 경품들을 선물로 나누며 서로를 축복했다. 이승문 교목실장은 마지막까지 참석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미술 유화작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명지전문대 1학기 종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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