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생명의말씀사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 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 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혹은 분주한 일정에 쫓기거나 걱정에 마음이 눌려 있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침,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느끼지만 사실 우리는 5분 후에 일어날 일조차 알 수 없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아침은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을 절실하게 붙들어야 하는 순간입니다. 많은 성경 인물들이 아침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침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분주한 일정에 쫓기다가 혹은 걱정과 부담감에 마음이 눌려 그분에게 말을 걸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때로는 멈춰서 기도를 해보려 하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이 캘린더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생명의말씀사, 2018.10)에서 두세 문장 발췌하여 묶은 것입니다.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세워두고 마음으로 따라 읽으십시오. 짧지만 진실한 고백과 기도가 될 것입니다.

잠깐이라도 좋습니다. 단 몇 분이라도 주님을 떠올리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일상 속 기도로 배워가십시오.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려는 마음을 고백하십시오. 삶에 생명력을 더하는 기도의 언어가 풍성해지고, 하나님을 대하는 시간이 점점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슬픔이 아닌 찬송으로, 걱정이 아닌 소망으로,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자만이 아닌 겸손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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