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에 임한 참석자들의 모습.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박경수)가 최근 교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총동문회와 협력예배를 드리고, 모교와 동문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용섭 총동문회장(위례비전교회)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 12명이 학교를 방문했다. 예배에 앞서 박경수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길선주홀에서 동문들을 맞아 환영 인사를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확인했다.

예배는 대외협력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최진호 목사(염리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총동문회 회계 신경민 목사(청주금천교회)가 요한복음 15장 14~16절을 봉독했다. 이어 송용섭 목사가 ‘친구라 하였노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종이 아닌 친구로 부르고, 그들을 택해 세워 열매 맺는 삶으로 부르신 본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관계와 사명을 나눴다. 아울러 장신 공동체가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을 기억하고 서로를 세워 주며, 각자의 삶과 사역 현장에서 열매 맺는 신앙을 이어가도록 권면했다.

이번 협력예배에서는 장신대에서 배우고 훈련받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 예배했다. 총동문회는 역사화보집 제작지원비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예배 후 학교 관계자들과 총동문회 임원들은 식사하며 교제했다.

장신대는 이번 협력예배가 선배와 후배, 학교와 동문이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 주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의 신앙적 유산과 사명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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