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산책시키며 멋진 풍경이 나왔을 때, 인생샷을 찍고 싶지만 댕댕이가 가만히 있지 않아 생각했던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기억들이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이 반려견 산책 도우미는 무려 개 6마리의 단체사진을 멋지게 찍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Twitter@taylorlarick
©Twitter@taylorlarick

테일러 래릭 씨는 우연히 미국 보스턴 시 롱펠로 다리에서 이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사진의 주인공인 유명 반려견 산책 도우미 스티븐 왓슨은 반려견 단체사진 장인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thepieddogwalker에 반려견 단체사진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을 키운다면 모두가 찍고 싶어하는 이 사진을 찍는 왓슨의 노하우는 놀랍게도 간식이 아니었습니다.

 

Instagram @thepieddogwalker
©Instagram @thepieddogwalker

개들이 쉬고 싶을 만큼 충분하게 산책을 시킨 것이 그 비결이었죠. 그는 보스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산책을 해 피곤한 개들은 좋은 모델이다. 가만히 앉아 있기 때문”이라며 “집에 가는 길에 쉬고 싶어 할 때, 사진을 찍는다”고 그 비결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인생샷을 위해 충분히 산책시켜주는게 어떨까요?

Instagram @thepieddogwalker
 ©Instagram @thepieddog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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