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에 떠다니는 대걸레 같이 보이는 물체의 정체는
 ©komondorhanga @instagram

라투아니아 카우나스주에 있는 호수 위에 걸레 같아 보이는 물체가 떠다니게 되면서 온라인상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코몬도르(Komondor)’라 불리우는 헝가리 개의 품종인 대형 목양견이었으며,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가 자세하게 소개 한 바 있습니다.

겉으로는 보았을 때는 다른 강아지와 달리 털이 두꺼운 편이라 엎드렸을 때는 완전히 대걸레 같아 보이는데요, 이 목양견이 물에 들어갔으니 어떻게 보였을까요?

코몬도르
 ©komondorhanga @instagram

코몬도르의 주인인 긴타레 베르타우스키에나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강아지가 호수에서 수영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서 올렸고, 가히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지만 털을 다듬어야겠다”, “머리 부분에 있는 털은 자르세요. 앞이 안 보일 것 같아요” 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수영을 하고 싶었던 코몬도르 강아지는 호수에 들어가게 되면서, 유독 털이 두껍고 긴 탓에 먼 발취에서 지켜봤을 때는 대걸레가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이 보였던 것이었습니다. 주인이 올린 영상이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강아지는 유명한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현재 겁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낮엔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상링크주소: https://www.instagram.com/p/BzaS3yMI2FF/?utm_source=ig_embed&utm_campaign=embed_video_watch_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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