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펴년대비 일찍 봄꽃이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봄꽃 행사는 사회두기로 아쉽지만, 일상에서 봄 꽃들을 만끽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봄 대표 꽃 진달래, 개나리, 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진달래(3월 18~3월 27일)

 

진달래
©Flickr

진달래는 개나리와 함께 일찍 개화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진달래를 통해 봄이 왔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요.

 

3월 18일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역은 18~22일, 중부지역은 22일에서 28일, 서울은 3월 23일, 북부지역은 3월 27일 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개나리

개나리(3월 15일~3월 28일)

 

개나리
©pixabay

입학시즌이 되면 만개하는 개나리. 등굣길 보았던 노란 개나리가 생각나는데요.

 

개나리는 3월 15일 제주도의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및 영동지방은 3월 16일~22일, 중부지방 3월 22일∼3월 28일, 서울은 3월 24일 북부지역은 28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3월 24일~4월3일

 

벚꽃
©창원시 군항제

개화하는 시기는 다른 봄꽃에 비해 늦지만 봄 날씨가 만연할때 피는 봄꽃이죠.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참 아름답죠.

 

벚꽃은 3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역에는 3월 26일~29일, 중부지역은 3월 29일~4월 1일, 서울은 4월 1일, 북부지역은 4월 3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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